부산여행(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해운대 달맞이 공원) 091010

2009. 10. 10. 23:56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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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어쩌다보니 해운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거진 2년만에 가게 된 해운대였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은겁니다..
잉?? 피서철도 아닌데 이런일이!!

알고보니 바로 요즘 한창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원래 한번 가볼까 했던 부산국제영화제를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곳에서 하는게 아니고 부산에 곳곳에서 하니까..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운대는 백사장에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영화를 상영을 하기보다는 그저 이벤트식..
홍보를 하는것이 대부분인것 같더군요.. 물론 상영도 하는것으로도 알고는 있습니다.
매년하는 이 행사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부산국제 영화제 2009년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사이트 http://www.piff.org/intro/default.asp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곳이 바로 쿡TV가 협찬을 한듯한 관객라운지더군요..
들어가보지는 않아서 속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역시 들어가는곳에 서 있는 약도입니다.
이렇게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백사장에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정리는 잘되어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어수선한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해운대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이곳저곳에 나름 행사장이 있었고요..
어딘지 모르겠는데 방송국 카메라 들고와서 중간중간에 방문객들하고 인터뷰 하는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역시 영화제인만큼 아직은 개봉되지 않는 작품들을 홍보하는것도 많았습니다.



꼭 영화가 아니고 그냥 이곳저곳 아마도 협찬사 같은데 협찬 안내부수도 있었습니다.



아마 여수엑스포 같은데 이것도 홍보관이 있더군요.
2012년에 하나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네요..



원래 제가 해운대를 놀러갔다가 본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해운대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언제와도 기분 좋은곳이 바로 이 해운대 갔습니다.
아니 바다라는곳이 원래 그런것 같아요..
종종 기분이 우울하거나 무언가 고민이 있을때 찾아가는곳이 요즘은 제가 바다거든요..
역시나 바다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이곳은 바로 해운대 바로 옆에 있는 '달맞이 공원'입니다.
왜 달맞이 공원인가 했더니 막상 가보니 딱 달보기 좋은위치더군요..
그냥 산책가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네요..
아직은 날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빛이 나고 있지는 않지만..
어두워지면 곧 빛이 밝아지겠죠..
예전에 어두울때 봤는데.. 광안대교 야경은 정말로 최고인것 같아요..


이것으로 오늘 짧은 부산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냥 날림으로 다녀와서 사진도 날림이네요.. 용서해주시고요..ㅠㅠ
좋은 주말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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