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위산업전시회, 서울에어쇼(ADEX 2009)를 다녀오다 091023

2009. 10. 25. 15:5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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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서울에어쇼라고도 하죠??
언제부턴가 명칭이 바뀌어서..
서울방위 산업전시회..
ADEX2009를 이번에 했습니다.
이글을 볼때는 이미 끝났겟네요..;;
장소는 서울공항에서 했어요..

참고로 ADEX의 약어는 'AEROSPACE & DEFENSE EXHIBION' 이네요..
2009년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번에 우연히 잘다녀왔습니다-_-ㅋ
그래서 간단하게 기행기를 쓸까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용..




사진은 리사이징하고 낙관만 넣어놨어요.. 검은색 틀하고요..


행사장 입구에 있는 종합 안내판입니다.
이렇게봐도 잘 모르겠네요=_=;;
생각보다 크다고 해야하나? 작아야 하나?
한 2,3시간정도 잡고 돌아다니시면 좋을듯 해요..



우리나라 훈련기인 KT-1의 모형입니다.
여기가 아마도 HALL A인가? 여기서 본것 같네요..
실내에서 찍어서 약간은 사진이 흔들리긴 했습니다.
KT-1은 우리나라 파일럿분들이 '중등교육'을 받는 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항공기죠.. KAI에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뭔가 했더니 밑에 보니 RQ-101? 송골매..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칭찬해을 해줘요~



이것은 뭔지 모르겠네요;;


T-50이네요.. 0호기인가 보니까.. 실물인지 모형인지 모르겠는데요..
우리나라 초음속 항공기죠? 이것도 역시 훈련기이긴 하나..
개조를 해서 A-50(경공격기)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등비행'용이죠..


KO-1입니다. KT-1을 개조해서 만든건데요.. 일명 전술통제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간단한 무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 바로 뒤로도 KT-1이 보이네요..



'수리온'이라고 하는데요.. 정확히 어떤용도의 헬리콥터인지는 모르겠네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온 기종;;


아 죄송하긴 한데 이것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냥 사진만 찍어서요..;


위에서 본 T-50 앞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Golden Eagle이라는 애칭이 보이네요..
참고로 KT-1의 애칭은 '웅비호'고요..
T-50은 'Golden Eagle'이죠..

보통 전투기와 같은 항공기는 거진 다들 애칭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별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우리나라 K2전차라고 하는데요..
성능이 좋다고 하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것이니 더욱 더 뿌듯하네요..



위에서 차례대로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설명판이랑 같이 찍어봤습니다.
자세한것은 직접보세요;;
위에서 2개는 공병용 전차같고..
마지막 사진은 K1A1전차인데.. 이게 아마 대단하다죠?
위에서 나온 K2도 이것을 많이 개량했겠네요..


T-50도 있고.. 정찰기의 모습등이 있습니다.
모두 우리나라에서 만든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방위산업에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군수산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도 여기서 전시회를 가지고 있는듯 했습니다.
삼성테크윈도 여기와서 전시를 하고 있었고요..


항공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대한항공도 나왔네요..
위에 사진은 보잉 시리즈일텐데 기종은 잘 모르겠네요;;
보잉 747인가;; 아니면 말고요.ㅠㅠ




우주발사체라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발사된 '나로호'인지는 모르겠네요..
딱히 이름은 안써있어서 정확한 확인은 불가능 했습니다.



K-9 자주포입니다. 이것도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죠..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옆에 어떤 여자분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듣지는 않았어요-_-




삼성 테크윈 말고 탈레스? 여기는 뭐하는 회사인지 관심이 없어서리..ㅠ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싶지만 귀찮아서리;;
저는 그냥 구경하러 갔지 회사보러 간것은 아니라서 이런것은 다 패스하고 넘어갔습니다;;




부수밖을 나가보니 프라모델을 팔고 있더군요..
가지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저는 그리 관심이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F-15J가 보이네요.. 아마도 이것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15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F-15K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밖에 전시 되어있는 T-50..

위에 전시되어있었던 0호기하고는 다르게 1호기로..
금색 도색이 더 많이 되어있네요..
보통 훈련기는 흰색이나 빨간색으로 눈에 띄게 도색을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왠 전투기들과 수송기들?? 가봤습니다..!!




오오오 F-15K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전투기이죠?
자주 보긴 했어도 여기서 보니 방갑네요..
F-15의 애칭은 기본적으로 EAGLE인데요..
버전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져요..
우리나라에 있는 F-15K의 애칭은  'SLAM EAGLE'입니다..





각종 전투기들의 무장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F-15K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F-15K가 이쁘게 생기긴 생겼네요..
어두운 회색에.. 캭~



제가 잘못 알고 있지 않다면 아마 F-4E일겁니다..
우리나라의 한축을 담당했던 전투기인데요..
요즘은 점점 퇴역해가고 있어요.
F-4의 애칭은 'Phantom'이에요~



또 다른 위치에서 본 F-15K입니다..




F-16입니다. 아마 블록 16인가 그럴텐데요.. 맞나;;;
F-15K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영공을 책임질 기종입니다.
아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투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F-15K랑 F-16이랑 그냥 외관상 구별하는 방법은요
일단은..꼬리 날개가 15는 2개인데 16은 1개이고요..
엔진도 15는 2개인데 16은 1개입니다..
그리고 흡기구가 15는 양쪽에 두개가 있는데 16는 아래에 한개가 있어요..

F-16의 애칭은 'Fighting Falcon'입니다..



이 기종은 아마도 F-5일겁니다.,,
보통 전투기들은 짝을 지어서 만드는데요..
F-4는 F-5하고..
F-15는 F-16
F-22는 F-35 이런식으로 짝을 지어서 만드는데요..
앞에것이 메인이고 뒤에것이 서브.. 보조 기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메인이 비싸고 성능도 더 좋지만..
서브는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서 후진국과 같은 일단은 아쉬운데로 쓰기에 좋은 기종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제와는 다를수도 있어요..)

F-5의 애칭은 'Tigher 2'입니다.



C-130H입니다. 일명 수송기이죠..
우리나라에서 아마 가장 좋은 수송기일꺼에요..
오늘 여기 ADEX 행사장도 저 C-130H는 아닌데 아무튼 C-130H를 타고 왔습니다.
수송기를 제가 2가지를 타 봤는데.. C-130H 생각보다 크고 편합니다.
하지만 가장 단점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야 해서 약간은 민망합니다.(지하철처럼 서로 마주보고 앉아야 함)

C-130H의 애칭은 'Hercules'에요..
따로 설명을 안해도 C-130에 대한 성능은 잘 아실듯 해요..


허거거거거걱..
돌아다니다가 순간 제 눈을 의심을 했습니다..ㅠㅠ
최신 전투기!! 바로 F-35!!!
헐헐헐헐..

이런곳에서 보게 되다니.. 왠 빙고!!!

아마 거의 최강은 아니지만 F-22와 더불어 현존하는 최고의 전투기라고 봅니다..
스텔스 기능도 있고..ㅠㅠ
물론 가격이 안드로메다이긴 하지만.. 아웅.. 그냥 보는데 간지가 좔좔 나네요..
시렞 전투기인지 아니면 그냥 전시용으로 만든 더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는 자체로만 해도 헐..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런데서 보게 되니 정말로 ㅠㅠ 감동이었습니다..




F-35의 꼬리날개하고.. F-35를 만든..록히드 마틴사...
그리고 측면에 각국의 국기가 붙어 있는데..
이 나라들이 무슨것을 뜻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밑에 써 있는 'LIGHTING 2'는..
F-35의 애칭입니다..



또 하나의 신기한 아마 정찰기죠??
'글로벌 호크'를 봤습니다..
RQ-4라고도 하네요..
헐 곡선의 예술인듯-_-)b


해상초계기인 P-3C이네요..
그냥 쉽게 생각하면 바다 위를 날아다니면서 바닷속을 정찰하는겁니다.
그동안 초계기가 없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초계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공병 장비인데요;;
잘 모르겠네요..ㅠㅠ




에어버스의 A380입니다.
저는 그냥 이륙하는줄 알았는데요..
일부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줄려고 저렇게 날아가는것이더군요..
막 곡예비행 비슷무래(?)하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객기다보니 심하게는 못보여주고요.. ㅎㅎ;;




나중에 전시회장 안에 들어가니 위에서본 A380 모형이 있더군요..




나가는길에 본 꽃으로 만든 무엇을 기초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있었습니다. 왠지 남대문 같기도 하고;;




마지막 가면서 본 행사장입니다.
나름 멋지네요.. 넓기도 하고..
사람은 넓게 높이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여기와서 제 자신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약간만요;;



나가는곳입니다. 위에서 분명히 제가 18일부터 25일이라고 했는데요..
18일부터 23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고요..
24~25일은 퍼블릭 데이라고 하더군요..



출입구 입니다. 제일 먼저 찍어야 하는데 저는 나오면서 찍어서 가장 마지막에 찍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음.. 안올릴려고 했는데..
위에 전시장에서 본 모델분;;
한분 있으셨는데 찍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흔들려서-_- 망설이다가 그냥 올려봅니다.


그럼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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