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09 (G☆Star 2009) - 091128

2009. 11. 29. 21: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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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번째로 개최되는 지스타 2009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최근까지는 서울 수도권쪽에서만 치뤄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에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제2의 수도 부산에서 치뤄진 이 대회는 사상 최대라고 하는 수식어를 붙여서 참가를 했죠..
물론 지스타의 특징은 거의 우리나라 게임업체만 참가하는 대회라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그나마..
외국 기업들의 참여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그런 분위기를 상쇄해주는 날이었습니다.





기간은 2009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했고요. 부산 벡스코에서 했습니다.



입장료는 위에 나와있는데로 4000원, 2000원이고요.. 사전 등록하면 50% 할인이 됩니다.
사전 등록이라는것은 인터넷에서 미리 등록하고 가는겁니다.

요즘 왠만한 전시회는 입장방식이 생각보다 복잡하죠;;
현장등록을 한다면 일단 참관객 등록카드를 작성을 해야하고요..
그리고 입장권을 사고 입장권과 등록카드를 등록장에 가면 입장명찰(?) 그러니까 기자들이 목에 걸고 다니는..
그런 명찰같은것을 줍니다. 생각보다 번거럽고 귀찮으니까요..
미리 등록하고 가는것이 편하고 가격도 아끼는 방법이죠..
물론 지금은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상관은 없겠군요;;





대회장 배치도는 위와 같습니다.
가보면 생각보다 커서 길 잃기 쉽고요.. 물론 다 거기서 거기니 그리 잃을일은 없겠지만요..
다만 나중에 출구를 찾기가 힘들죠;
다만 쉽게 찾는 방법이라면.. 일단은 벽쪽으로 무조건 붙어서요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는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찾는게 그나마 단순하게 찾는 방법이라고 할까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벡스코 앞입니다. 사람들도 많았고 복잡하죠;;
이런곳은 그냥 구경만 해도 맥이 빠집니다. 미리 식사 같은거 하고 돌아다니시길 바랍니다.
안에서도 팔긴 팔지만 거진 간단한 음료수 위주고요 가격도 비쌉니다.
마음편하게 밖에서 미리 먹고 나가는게 이번 대회를 즐겁게 즐길수 있는 방법입니다.


벡스코 안입니다. 여기서 일단 현장등록을 해야합니다.
왠지 서울에 코엑스와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입장을 하자마자 보이는것은 바로 이 CJ넷마블 드래곤볼 부수였습니다.
드래곤볼 게임이 온라인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대형 팜플렛과 그것을 홍보하기 위한 도우미가 손오공 복장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ㅎㅎ


요즘 게임쇼의 특징은 대부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제로는 자신들의 부수에 더 오래있게 하고 더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이벤트를 기존의 그냥 보기 위한것보다는 참여방식으로 몇가지 퀘스트를 부여를 해서..
그것을 성공한 사람들만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대부분 바뀌는 추세입니다.
이번에도 대부분의 부수가 그런방식을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그 이벤트를 성공할려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게 대부분이라서;;
저는 이벤트 참여보다는 그냥 부수 사진만 찍었으므로 양해를 바랍니다.





NC 소프트에서 출시할 Steel DOG라고 하는데요.. 장르나 특징등은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구경을 하다보니 콘솔(즉 게임기) 부수도 있더군요..
콘솔회사에서 참여한것인지 아니면 게임회사에서 참여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몇몇 게임이 구동되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GTA4',' 위닝 2010', 스트리트 파이터4', '실황야구 메이저 2009'
이런식이었어요.. 상대적으로 규모도 작고 홍보물도 별로 없고.. 그럭저럭 무난한 부수였습니다.



콘솔부수 옆에는 아케이드 부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어뮤즈에서 나온 Jubeat?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위에 사진에서 나오는 4 X 4 네모박스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것을 눌러주면 되는겁니다.
어떤 고수분이 있었는데 손이 안보이더군요;; 사진을 봐도 그냥 느낌이 오실듯??








오오오오 +_+!!
당연히 있어야겠죠? 블리자드 부스!! ㅠㅠ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더군요.. 언제 나올련지??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와랑..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나가다가 신기한것을 봤는데요.. 구석에 어떤 한 부수에서..
어떤 여성분이 노래도 없이 조용히 춤을 추고 계시더군요..
알고보니 모션인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것이었습니다.
위에 저런 센서가 있어서 움직임을 잡아재는거죠..
열심히 춤추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오오 오늘의 대박!!
CJ넷마블에서 마구마구를 선전하기 위해서..
추신수 선수를 초청했더군요.. !!
헐!!! 정말로 대박!!




아침부터 미리 예선전을 했다고 하던데요..
관객과 홈런레이스를 했는데요. 결과는.. ㅎㅎㅎ
끝나고나서 사인을 해주는 추신수 선수의 모습이었습니다.



게임중에 코난이라는 게임의 모델분이 포즈를 취하고 계셨습니다.







나머지는 모델분들도 땜빵;;

올해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모델분의 노출 및 여러가지 문제로 말이 있었던 대회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게임대회니 성공적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물론 단점은 거진 우리나라 게임업체만 참가하고..
메이저 업계만 나와서 거의 그들만의 축제가 되긴 되어서 아쉽긴 하지만요..

내년에도 개최하게 된다면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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