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맛집 - 앞들식당

2010. 1. 23. 19:1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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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굴국밥을 먹으러 간적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앞들식당'에 갔습니다.
자주 가봤는데요. 이번에 정식으로 포스팅을 하네요.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를 한다면 '제첩국' 식당입니다.


차도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에는 쉬우실겁니다. 위에 지도처럼 사천에서 고성으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앞들식당 입구입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런지 몰라도 뭐가 아담한 분위기 입니다.
제 그림자도 보이네요-_-;;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고요. 그냥 이 앞마당이 주차장이에요..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곳이고요..
주말에 와보면 관광버스로 와서 먹을정도로 나름 유명한 곳 입니다.
맛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은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부로 사람 없을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네요. 내부는 대충 이런식으로 생겼어요.




가격은 위와 같고요. 대부분의사람들이 제첩국을 드시고 보통 여성분들은 재첩 회덮밥을 좋아하시더군요.


벽 한편에 써 있는 제첩의 효능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좋군요..ㅎㅎ;;


반찬은 원래 준비가 되어있고 제첩은 그냥 떠서 주는지 몰라도 주문을 하면 엄청 빨리 나옵니다.
보통 1분정도면 나와요.. 밑반찬은 위와 같고요.. 아직은 안 나와 있는데 계란말이도 나옵니다.
그러니까 반찬은 총 6가지가 나오네요.


제첩국이고요.. 아직 먹기 직전이네요.


고등어와 계란말이 입니다. 이 두개만 해도 밥먹는데 딱히 부족함이 없지요.ㅎㅎ


반찬은 리필이 됩니다. 보통 성인 남자분들은 반찬만 3번정도 리필을 할듯해요.
반찬은 조금씩 주는편이에요. 아마 반찬 재활용을 막을려고 그러는듯 하네요.
대신 반찬은 무한정 주니 자주자주 시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리필 3번정도 했네요.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은 다른거에요..;;


또 한번 다 먹었네요.. ㅎㅎ;;; =0=;;;


리필 한번 더 하고 먹는중..


이제 거의 다 먹고 반찬 처리 하는중이네요..


제첩만 따로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대략 3000, 4000원 하는군요.
위와 같이 통에 넣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서 간적은 없었어요..

맛이나 그런것은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니 딱히 어떻다고 할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참 많이 옵니다.
그만큼 어느정도는 인정을 받는다는 거겠죠?
한번 이 근처에 지나가게 되면 한번 들려보세요.
바로 옆에 '유천 칡 냉면'에서 냉면이나 굴국밥을 드시거나 그러는것도 좋을듯 해용..ㅎㅎ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녁시간인데 맛있게 식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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