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쉬림프 킹을 먹다

2010. 8. 30. 00:32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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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아주아주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필명인데 '미자씨'라는 분이 있습니다.
 (참고로 강디다스라는 필명도 쓰죠)


쉬림프 킹을 먹게 해주신거에 대해서 감사의 표현을 먼저 드리며..

이 블로그를 포스팅합니다.



오랜만에 미스터피자를 갔습니다.

보통 배달로 먹는데 오랜만에 피자집을 가니 기분이 생소하더군요..

제가 피자를 좋아해서 왠만한 신제품은 다 먹어보는데

이번에 나온 '쉬림프 킹'을 이제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진부터 올릴께요..




깔끔하게 피자를 시키고 피자집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샐러드도 시켰습니다.

피자가 나오기전에 샐러드를 먹는 센스!!


미스터 피자입니다. 영어로 'Mr.Pizza'  그냥 찍어봤어요;;


미스터피자에서는 은근히 남녀차별을 하더군요..

'Love for Women'이라는 문구로 남녀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들한테도 팔꺼면서..ㅎㅎ

개콘의 남보원에도 이거 신고해야합니다...ㅎㅎ

저는 참고로 피자헛보다는 미스터 피자나 도미노 피자가 더 맛있더군요..

사람마다 취향이겠지만 피자헛은 그리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요..ㅎㅎ


이날 비가 엄청 내려서 밖이 물천지였습니다.

창문가에 맺힌 물방울도 찍어봤어요..



약 14시쯤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심심해서 타바스코 소스도 한컷 찍어봤어요..


오오오 드디어 기다리던!!

'쉬림프 킹' 나왔습니다. ㅎㅎ 왕새우 2마리가 있고.. 아 먹음직스러워라..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보통 라지면 2명에서 먹을텐데 새우도 4마리가 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은근히 우정파괴 음식인듯?? ㅎㅎ


왕새우 한컷 찍어봤씁니다. 실제 화면보다는 덜 분홍색이었는데요..

그래도 맛있더군요..ㅎㅎ


피자한조각과 새우 한마리를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피자를 먹는중..!!


새우도 껍질을 벗겨서 먹을려고 하고요.. ㅎㅎ


어느샌가 새우 두마리를 다 먹었네요..


한두조각씩 먹고 있어요..ㅎㅎ


먹다가 중간에 후식으로 요플레도 떠먹었어요..


피자 먹는중!!


다 먹고 나서 2조각이 남았는데.. 포장을 했습니다.

나중에와서 먹어야죠..ㅋㅋ


이날 피자를 사주신 '미자씨'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고요..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물론 맛은 사람마다 개인차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참고로 맛있게 먹은 피자였습니다..ㅎㅎ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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