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롯데 VS 두산 사직구장

2010. 10. 2. 23:4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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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야구의 시즌입니다.ㅠ

오늘 부산사직구장에서 치뤄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대 두산 경기를 보러갔었습니다.


1,2차을 원정이 롯데가 다 잡아서

이번 3차전은 쉽게 롯데가 이길거라고 생각한 경기였습니다.


과연 결과는??



최강 롯데!!

참고로 전 롯데 팬 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SK팬이긴 합니다;;

두팀이 붙으면 누굴 응원하냐고요? 둘다 응원할꺼에요-ㅅ-;;



준플레이오프 3차표 겨우 구했네요..ㅠㅠ

참고로 이번에는 암표로 구했습니다. 정상적인 표를 예약을 못했거든요.ㅠ

나름 비싸게 샀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거진 한달만에 온 사직 야구장..

잔디장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ㅅ-;;


그라운드를 정리중인 직원분들??


롯데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가르시아 선수가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더군요.


애국가 재창중


시구는 LPG 프로골퍼 양용은씨가 했습니다. 얼마전에 우승했다고 하죠?


시구중


롯데 선발 라인업 입니다.

이번에 사직구장을 3번 왔는데-ㅅ-;; 어찌 다 이재곤이 다 선발투수네요..ㅎㅎ


조치훈 응원단장.. ㅎㅎㅎ 저렇게 탑을 만들어서 올라가서 하더군요.


사람들은 정말로 많이 왔더군요..

완전 만원사례


벌써부터 주황색 봉지를 나눠줘서 사람들이 하고 있었어요.


두산 투수교체중..


이날 참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네요..

롯데 공격중 플라이 볼이 떴는데요.

이날 설치한 애드벌룸이 경기장 앞으로 들어왔는데요..

그거에 맞고 공이 바로 떨어져서 페어볼이 되었는데 심판이 아웃 처리를 했죠.

그러자 몇몇 관중들이 경기장에 쓰레기를 던지자 위와 같은 메세지가 나왔어요.

경기가 어떻게 되던 경기장에 무언가를 던지다가 사람이 다칠수도 있는데요;;

이런 행위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날도 몇몇 관중들끼리 싸움이 나서 보기 안좋아보이더군요.


롯데에서 만든 대형 마스코트..

한손에 들고 있는 신문지가 인상이 깊네요.ㅋㅋ 센스쟁이..ㅋㅋ

저도 이날 신문지 만들어서 흔들었어요..ㅎㅎ



롯데 투수교체중..


이날 경기는 5:6으로 두산이 이겼습니다.

이로써 준플레이오프는 2:1로 아직 잘 모르는 경기가 되었네요..

과연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ㅎㅎ

4차전 시구는 슈퍼스타K2 4인인 존박, 장재인등이 한다고 하는데요..

보고싶지만 아쉽군요..ㅋㅋ

이상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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