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7. 18:49ㆍ카테고리 없음
여수엑스포 기간에 기업들도 기업관을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 우리나라 기업인데요.(현대자동차, 삼성, LG, GS 포스코, SK)
기업들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홍보쪽으로 보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그리 환경하고 관련이 없는 기업들이라고 보는데..
이번 여수엑스포가 환경에 관련된 엑스포다보니 자신들의 기업은..
깨끗하다는 이미지로 많이 나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신들이 하는일보다는 환경에 신경쓴다는 것에 많이 중점을 두고 전시를 하는 추세였습니다.
낮에도 가봤지만 밤에 보는 기업관은 멋있더군요..
기업관도 나름 메이커(?)를 따지는지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도 구별이 되더군요.
위에는 롯데관입니다.
그냥 언뜻보면 삼성관 같아 보이지만..
왼쪽에 보이는곳은 현대자동차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같은곳인줄 알았는데 서로 다르더군요..
언뜻보면 붙어 있어보이나 가까에서 보면 분리가 되어있고요..
삼성관은 알리안츠 아레나 스타디움처럼 생겼네요..
SK관입니다. 그냥 배모양처럼 생겼어요..
어찌보면 기업관중 가장 별볼일 없는 디자인??
낮에보면 기업관 자체를 하얀색 그물로 감아놨습니다.
LG 관인데요.. 사진에서는 안보이시겠지만..
낮에는 안그러는데 밤에는 천장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나오게 해놨더군요..
그래서 근처지나가면 물방울이..ㅠㅠㅋ
전 그냥 형상물인줄 알았는데요..ㅋㅋ
GS칼텍스 관인데 안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낮에도 지나가보면 그저 형상물 같아요..
디자인은 잘해놨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지나가면서도 이곳인지 모르더군요.
포스코관입니다. 하얗게 왠 드라이 아이스처럼 생겼어요.
언뜻보면 하얀 고래같기도 하고..
이곳은 포스코관인데요..
철강기업이지만 그런것보다는 하얀색 이미지로 나가더군요..
메탈 이미지로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위에서 말하면 대로 이번 기업관들은 대부분 환경적 주제로 나갑니다.
GS 칼텍스도 석유에 관련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깨끗함과 석유로 많은 환경을 살리고 있다는 식의 주제?
기업관은 호불호가 갈리는 곳 같습니다.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하다보니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고요..ㅋ
이번 엑스포가 끝나면 철수한다고 들었는데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