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7. 19:46ㆍ카테고리 없음
이번 엑스포 기간에 들어와 있는 국제관입니다.
국제관은 그리 볼것은 없지만 이번 엑스포 기간에만 볼수 있으니..
가보시면 먼저 보시는게 날듯 합니다.
국제관은 총 4개(A,B,C,D)동으로 나눠 있으며..
1,3층으로 나눠져서 실제로는 8개 섹터로 보시면 됩니다.
4개의 동이 가운데는 지붕이라고 할수 있는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도 있습니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이하 EDG) 천장에는 최대형 LED 화면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만들었더군요..
밤에 봐도 밟아서 조명효과도 좋아보입니다.
단 전기를 많이 먹게 생겼네요.ㅋ
국제관은 말그대로 전세계의 나라관입니다.
자국의 나라를 홍보를 하고 있죠..
또한 몇몇나라는 공연도 하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기업관이나 주제관에 비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볼거리가 많은곳이 이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번 엑스포 기간이 아니면 볼수가 없으니 꼭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자국관에서 공연도 하고 이것저것 물건도 팝니다.
제가 모르는 나라도 엄청 많았으며..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보니 좋더군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있는걸 알았는데.. 보게 되니.
2010년에 월드컵을 치룬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찾아보니..
이번에는 참가 하지는 않았더군요.(이유는 몰라요)
제가 스탬프 이야기를 했는데 각나라마다 당연히 스탬프가 있습니다.
이것만 찍어도 엄청난양의 스탬프를 찍을수가 있습니다.
이곳도 빈부차이가 나서 그런지 몰라도 선진국일수록 인기가 많으며..
후진국일수록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적으며 관람객도 적습니다.
덴마크관에서는 신기하게 자신들의 특산물(?)인 레고로 주제를 해놨더군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들어가서 만들수도 있게 했고요..
위에 보이는것이 레고입니다.
얼마전에 끝난 유로2012 우승국 스페인관도 가보았고요..
대부분의 나라는 거진 홍보식으로만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물건 판매나 식당이나 카페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국제관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바다를 주제다보니 바다와 밀접한 나라일수록 볼거리가 많기도 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상대적으로 바다와 밀접하다보니 볼거리와 화려했다고 하나요?
세계최고 강대국인 미국은 프리젠테이션식으로 사람들이 직접 발표도 하더군요.
이런식의 국제관이 몇군대가 있었으나 약간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일본관 같은경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순번표까지 뽑아서 줍니다.
의외로 일본, 중국관이 인기가 많더군요..
오히려 미국이나 다른 유럽국가보다 인기가 많았어요..
마치며..
위에서도 적었지만 국제관은 세계 여러나라를 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기회에 한번 쯤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관들도 보면 좋긴 하겠지만..
언제든지 볼수 있지만...
국제관, 기업관, 빅오쇼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보기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