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일출을 감상하며.. 창선 삼천포대교 초양휴게소 그리고 빨간등대

2012. 12. 23. 00:32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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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일출을 보다.

 

2012년 마지막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아직 2012년이 지나지 않았으나 2012년 마지막 일출이라 생각하고 보러 갔습니다.  2011년에도 간적(http://www.shadowneo.net/557)이 있는데 그때는 날씨가 좋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안개 혹은 기상상태가 너무 안좋아 그동안 계속 날짜를 미루다가 이번에 어쩔수 없이 강행을 하였습니다. ㅠㅠ 이날도 역시 안개와 구름이 껴서 일출을 제대로 볼수는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희망을 가지고 출발 하였습니다.

 

 

 

 

 

 

장소는 작년과 같은 창선 삼천포대교에 위치한 초양휴게소를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보다 더 좋은곳이 많은데 왜 여길 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멀리서 화력발전소와 구름낀 하늘에 멀리 노을이 보입니다.

 

 

 

초양휴게소 매점입니다. 장사가 굉장히 잘되나 영업시간은 생각보다 짧더군요. 오전에는 모르겠고 오후에는 밤 10시정도면 문을 닫는 휴게소입니다. 11시까지만 해도 굉장히 잘될듯한데;;

 

 

 

 

사천초양휴게소 간판입니다. 아직 날이 어두워 흐릿하네요.

 

 

 

 

휴게소에서 도로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으로 터널이 있어 어느 방향으로도 나갈수 있게 잘 되어있는 휴게소입니다.

 

 

도로쪽에서 본 휴게소.. 멀리 보이는 화력발전소가 인상깊습니다.

 

 

 

 

화장실도 있어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죠.

 

 

 

휴게소 옥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천 탐방지원센터라고 하는데 여기 연것을 한번도 못봤네요. 아마 이용객이 없어서 운영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는데 사천에는 이런 안내센터가 꽤 있는데 운영하고 있는곳을 한번도 못봤네요. 이용하지 않을꺼면 빨리 철거를 하던가 해야지 항상 붙어 있는 '순찰중'이라는 말이 웃기기도 합니다.

 

 

 

슬슬 일출이 보일 기미가 보이네요..

 

 

 

초양휴게소에서 자주 가는 삼천포 빨간등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올해만해도 수십번 간것 같은데 올때마다 항상 기분 좋은곳이죠..

 

http://www.shadowneo.net/634

http://www.shadowneo.net/562

http://www.shadowneo.net/499

 

 

 

멀리 보이는 삼천포 수산시장.. 몇번 가봤는데 조만간 포스팅 한번 해보죠..

 

 

 

멀리보이는 창선 삼천포 대교..

 

 

이제 슬슬 일출이 보이는듯 합니다.

 

 

 

삼천포에 풍차가 하나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가본적이 없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어선으로 보이는 배 한척이 들어오고 있었고요..

 

 

 

요즘 마음이 삐뚫어졌는지 사진도 삐뚫게 찍습니다..

 

 

어느새 태양이 떴네요.. 미션 완료이군요.

 

돌아가는길에 찍어보았습니다... 2012년도 아직 남았지만 슬슬 마무리를 지을 시기입니다. 2012년에는 참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좋은일도 있었고 슬픈일 나쁜일도 있었지만 모든것을 정리하고 다시 2013년을 맞이할려고 합니다. 2013년에는 모두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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