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0. 17:22ㆍ주변/먹고
먹거리라고 올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이색음식이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통영을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집인데 '우짜'라고 우동과 짜장이라고 하네요.. 우동에 짜장을 섞어서 먹는것으로 나름 이색음식인것 같아서 올려봐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통영에서 나름 유명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거보고 무슨 여기가 맛집이냐? 하는분들이 있을텐데 절대 '맛집' 포스팅이 아니고 그냥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알려드릴뿐.. 추천하거나 그런것은 아니네요. 제가 올린곳 말고도 여러군데에서 팔던데 한번 가게 되면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충무김밥이나 오사미꿀빵? 이런것은 너무 유명해서 말을 안해도 될것 같고요..
제가 간곳은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으나 중앙시장쪽에 있는 길에 있습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울듯 해요. 검색해보니 원조격도 있는것 같은데 그냥 눈에 보이는곳에 갔습니다. 우짜라고 써 있으며 빼떼기죽이라팥죽 비슷한것도 있던데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4000원으로 보통 짜장면이나 우동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메뉴도 조촐하네요..
기본 우동에 짜장소스가 추가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섞으면 짜장에 물섞은듯한 느낌?? 맛은 우동에 짜장 푼듯한 느낌?? 맛은 직접 먹어보셔야 알듯
제가 간곳 크기가 크진 않지만 손님은 많은듯 하네요. 어찌하다보니 찍힌 분들은 양해 바랍니다.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_-;; 혼자서 와서 드시는분들도 있었고 몇몇분들은 오셔서 포장도 해가고 유명한건 맞는것 같네요. 관광이나 여행가서 흔한거 먹지 말고 그 지역에만 있는 특산물 먹는것이 좋을듯 해요. 요즘에 딱히 지역 구분없이 판매하는것이 많아 특산물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색다른 음식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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