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남해 금산 보리암, 단군성전 방문기

2013. 11. 6. 15:57주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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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방문기

 

 

경남 남해군 소재 금산에 있는 보리암을 방문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어 경치가 좋다고 소문난 산이죠.

 

 

 

보리암을 가는중 첫번째로 맞이하는곳은..

 

복곡 주차장입니다.

 

주차비는 차당 5천원 입니다.

 

 

 

주차장을 넓게 만든것으로 보아 관광객이 많을듯 합니다.

 

여기서 차를 타고 10분정도 올라가면 보리암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주차장부터 매표소까지 경사가 심해 운전에 주위를 요하며..

 

셔틀버스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보리암까지 0.9km 걸어서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관람비 성인기준 1000원 학생은 무료입니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팀 오릭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 선수네요.

 

신도증이 붙어 있는데 사진은 롯데 자이언츠 시절입니다.

 

불기 2555년이면 2011년으로 이대호 선수가 롯데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해입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 입니다.

 

 

관광객과 등산객들로 사람들이 붐비내요.

 

 

산 뒤로 바다가 보여 경치는 좋은편입니다.

 

 

탐방로는 난이도가 보통에서 어려움을 왔다 갔다 하는데..

 

제가 볼땐 보통도 안되는듯 합니다;;

그만큼 쉽고 거리도 짧습니다.

 

 

갈림길에서 보리암과 금산정상으로 나뉘는데..

 

먼저 보리암부터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보리암 내려가는 계단

 

 

보리암 근처 바위에는 동전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보리암 도착

 

 

큰 절은 아니고 보통크기의 아담한 절입니다.

 

 

하지만 절이 절벽과 바다를 끼고 있어 경치는 정말로 좋습니다.

 

 

 

석상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절을 하시더군요.

 

 

 

석탑도 있고요.

 

 

 

조선 1대왕인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결심한 곳이라 합니다.

 

양쪽에 영웅기적비가 있습니다.

 

 

멀리 바다와 보리암의 모습은 멋집니다.

 

이날 비가오다 안오다 하고 날씨가 흐려 경치는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뻥뚫린 경치를 보면 마음이 많이 풀립니다.

 

 

보리암을 본 후 금산 정상 가는길 입니다.

 

 

한 5분? 정도 올라가면 금산 정상이 보입니다.

 

 

작아보일지 몰라도 5m 정도 크기의 큰 바위입니다.

 

 

봉화대도 있네요.

 

 

내려오는길에 단군성전이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을 모시는곳이라 합니다.

 

전국에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네요.

 

 

단군상도 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화엄봉도 보이네요.

 

 

음;; 생각보다 초라했던... 화엄봉..

 

 

내려오는길에 보이는 보리암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단풍도 있어 제법 볼만했습니다.

 

 

내려가는길

 

 

주차장에 식물원이 있네요.

 

한려해상 국립공원 식물원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식물원 치고는 규모가 엄청 작습니다;;

 

아오-_-;;

 

그냥 가든이라고 하기도 민망할정도의 크기..

 

 

참 작죠?? 종류도 적고요..

 

 

 

교통이 불편해서 딱히 추천하기는 어려운 곳이나..

 

한번 오면 기분좋은곳 같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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