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지를..

2009. 8.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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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지를 씁니다.

이제 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게 된지도 거진 2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변화된점도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싸이월드만 사용하다가 블로그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도 사용했지만 관리를 하지를 않았습니다.)
블로그하고 싸이월드하고 가장 큰 차이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싸이월드는 폐쇄성(close)이고 블로그는 개방성(open)이 강하네요..
물론 싸이월드도 얼마든지 개방적으로 운영을 할수있고 블로그도 폐쇄적으로 운영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특징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둘다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우연히 친구에 의해서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어렵고 짜증이 나고 내가 왜 이걸 하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운영을 하다보니 나름 정도 가고 싸이하고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왠 공지냐고 하는분들도 있고...
그리고 이 블로그를 들어오는 사람들 통계를 보니..
대부분 친목적인 사람들보다는 그저 싸이에 올라온 글을 보기위해서 오시는분들이 99.9%더군요..

블로그를 하게 된 목적중 하나는 바로 저의 발전입니다.
요즘 포토샵하고 사진을 나름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장 큰 배움이 바로 가르침이라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슨소리냐면 남을 가르치게 되면 그만큼 많이 알아야하고 저만의 한계점도 생기고..
가르치면서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공부를 하게 되고.. 남들에게 알려준다는 생각때문에.. 부족하면 안된다는 생각.
그런것 때문에 저도 모르게 발전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친목이나 사진 올리기라면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가 더 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고.
그리고 어떤것보다 애정이 가는 블로그입니다..
다른 블로그보다 운영이나 관리하기가 어렵지만..
레이아웃등이 나름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자유롭고 시간을 쏟는만큼 만족도를 주는 이 티스토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발전하는 모습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때는 발전을 하고 있을지 때로는 퇴보를 하고 있을지도요..

그저 저만을 위한 블로그이자..
찾아오신분들에게 실망을 들이지 않기 위해서..
그 찾아온 목적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지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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