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지

2011. 10.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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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1년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3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초심처럼 되지가 않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동안 많이 변화가 되었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은것은 제가 블로그를 포스팅하기 위해서 쓸때없이(?) 돌아다닌것이 지금은 정말로 많은 득이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하나를 위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제모습이 불쌍하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하더군요. 시간과 돈낭비를 하면서 이렇게 돌아다니는것이 좋은가?? 하는거죠..


처음에는 블로그를 위해서 여행과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사진찍기에만 급급하고 와닿는것은 그리 없더군요.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여행을 다니기위해서 돌아다니고 블로그는 부업으로 하게 되니 그런것이 사라지더군요. 물론 예전보다는 덜 돌아다니는 문제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ㅋ


제 블로그에 오는 방문자들을 보면 지인보다는 검색해서 들어오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블로그에서 어떠한 정보를 얻었고 그리고 그게 이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것을 신경 안쓰고 올릴려고 합니다. 초심처럼 상업적이거나 방문자를 위한 블로그 운영이 아닌 제 자신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초반에 알게된 분중 지금은 변질된 분들이 몇몇분이 보이면 안타까운점도 보입니다. 물론 그것을 비판할수는 없지만 저는 최대한 초심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블로그가 되고 싶고 그리고 제 인생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2011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는 해입니다. 감성적으로 글을 썼는데 마지막 2011년 잘마무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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