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잊을수 없는날 100320

나를알다 2010. 3.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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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월 20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타지에서 사느냐고 어느샌가 모르게 생일이라는것을 잊고 살았죠..
어제도 제 생일이었는지는 문자보고 알았어요;;
얼마전부터 문자로 각종 회사에서 생일 축하한다고 왔더군요..

너무 가식적인것 같기도 해서 평소에 주의사람들에게도 말하고 다니지도 않았었죠..

어제는 잠깐 밖에 나갈려고 하는데..
입구에 후배넘들이 있더군요-_-;;
어설프지만 몽쉘과 오에스로 만든 케익..
별거 아니지만 정말로 감동적인 생일케익이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해줄수 있는말은 고맙다는 말 밖에 없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생일축하 케익..

정말로 고맙고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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