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경상대학교 축제 (개척대동제) - 클래지콰이 온날 091015

2009. 10. 17. 00:0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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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경상대학교 축제 - 박혜경, 다비치 081017
http://www.shadowneo.net/240

여기도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경상대학교 축제를 가게 되었습니다.
축제이름은 '개척대동제'라고 하더군요..
2009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3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학교 학생도 아니고;;
축제를 보러 갔다고 하기 보다는 가수를 보러가게 된거죠-_-;;
작년에는 박혜경, 다비치가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클레지콰이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러 갔습니다-ㅅ-;;


보통 대학교 축제를 하게 되면 가수 2,3팀은 오는데 이번에는 한팀만 왔었어요..
전날(091014)에는 은지원이 왔다는데 이날은 못보고 저는 당일에 클래지콰이만 봤습니다.

솔직히 제가 클래지콰이를 잘 몰라서 어떤 노래인지도 모르고요;;
그냥 가수 보러가서 그런지 몰라도 노래도 잘 몰라서 클래지콰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잘몰라서 그냥 멍하니 듣기만 했습니다.
일단은 축제에 대한 리뷰부터 쓰겠습니다.


경상대 정문입니다. 손각대로 찍어서 그런지 약간은 흔들렸습니다. 이해를 해주시길..ㅠㅠ
밤에가면 나름 멋있습니다. 어떤뜻으로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밤에 가면 나름 멋진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인터넷에서 경상대학교 들어가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써있네요..;


음;; 알겠습니다..
거기 스탭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클래지콰이는 밤 10시(22시)에 올 예정이고 그전에는 락페스티발을 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경상대학교 학생들이 락공연을 하는것 같네요..
간단히 사진 찍은거 몇개 올릴께요..



대학교 축제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젊음과 낭만이죠..
오랜만에 느낀 축제 같네요..
순전히 가수를 보러간 불순한 의도도 있지만..
락페스티발을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더군요.
약간은 날씨가 쌀쌀해서 추웠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솔직히 그냥 보기만해서 팀이름은 모르겠네요.. 당사자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ㅠㅠ



팀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한 기타분께서 저런 말가면을 쓰고 나오셨더군요.ㅎㅎ
나름 팬서비스(?) 차원이신듯..



이분 노래 잘 부르시던데 갑자기 뒤에 자신의 여친 이름을 써놨는데 광고하고 가더군요.ㅎㅎ
덤으로 이분 신입생(09학번인듯?)이랍니다.. 거기 진행자분께서 그렇게 말해주시더군요;;






중간에 부른 '피구왕 통키' 오랜만에 들으니까 좋더군요..ㅎㅎ
멀리서 줌 땡겨서 찍다보니 초점이 안맞았어요.ㅠㅠ







한 10팀은 나온것 같더군요. 축제의 열기는 더해갑니다.
보면서 약간은 안타까운게 제가 모르는 노래가 많다보니 약간은 참여도가 떨어졌습니다.;
다른사람분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갑자기 진행자분들게서 안전요원(?)라는 명목으로..
해병대 전우회분들을 나오라고 하더군요..
곧 클래지콰이가 나온다는 소리겠죠? ㅎㅎ


이분들이 정말로 마지막 팀이었습니다.
이분들이 끝나고 바로 클래지 콰이가 나왔어요..

그리고 잠시후.. 두둥..



클래지콰이 나오는 장면..
사진찍느냐 동영상 찍느냐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오오오 정말로 나왔네요..ㅎㅎ
갑자기 주위가 아수라장이 되고 무대 근처는 관객(?)들도 그래서 저는 그냥 일찌감치 뒤에서 찍었습니다.
애기만두로 찍어서 이정도밖에 안나왔어요..
그리고 아놔-_- 덤으로 가져간 스트로브 충전안하고 갔더니 배터리가 나가서;;
그냥 스트로브 없이 찍었습니다..ㅠㅠ
그냥 감도 올리고 조리개 낮췄더니.. 아놔..ㅠㅠ


아쉬운데로 내장플래쉬로 찍었는데 충전속도도 느리고 광량도 부족하고 죽겠더군요;;
그래서 나름 아쉬운데로 찍었어요..ㅠㅠ


다른것은 몰라도 '호란'씨의 음색이 정말로 감미롭더군요..ㅎㅎ


노래는 약 4곡인가? 부른것 같아요.. 저는 잘몰라서;;
그래도 아무튼 대단했던것 같아요..
재미도 있었던것 같고요..
주위에 대학축제나 그런게 있다면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재미삼아도 좋고 아직 대학 안가신분들은 미리 대학의 낭만을 느낄수가 있고..
갔다 오신분들은 추억을 느낄수가 있을듯 하네요..

밑에다가 이날 찍은 클래지콰이 동영상 연속으로 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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