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육상편
2010. 10. 11. 19:11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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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상남도 제91회 전국체전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접할기회가 없었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생겼군요.ㅎ
전국체전은 한지역에서만 하는게 아니라서 여러곳에서 하더군요..
육상 경기를 하는 경남 진주지역으로 찾아가봤습니다.
이번에 경남 진주에서는 전국체전을 한다고해서 경기장까지 만들었는데..
참 잘 만들었더군요.. 다음뷰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완공된지 얼마 안되어서 다음뷰로 보면 아직 공사중입니다.ㅎㅎ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남녀 10km 경기를 하고 있더군요..
출발직전이라서 운이 좋게 위와 같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소리 지르고 응원하고 난리가 아니더군요..ㅎㅎ
거진 전력질주로 뛰더군요-_-;;
아마 저는 저렇게 뛰면 한 100m만 뛰어도 쓰러질듯??? ㅎㅎ
정말로 빠르더군요.. 휙휙 소리 나는게 헐-_-;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안타깝게.. 한 여선수가 쓰러지고 맙니다.
아프기도 하고 타격이 클텐데요.. 흠;;
쫓아가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하더군요..ㅠㅠ
이제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완공된지 얼마 안되어서 정말로 잘 만들었더군요..
초청석과 그냥 일반석을 나눠 놨는데..
실제로 가보면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따로 구분이 안되어있어요.
진주시내에 도배가 되어있는 전국체전 현수막..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ㅎㅎ
드디어 경기장 입성!! 깔끔하게 잘만들었더군요..
제가 들어갔을때는 400m 계주를 하고 있었어요..
바로 눈앞에서 3단뛰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참 재밌더군요.. 흥미진진하고요..
파울 아니에요..ㅠㅠ
뛰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역동적입니다. 신기할정도로요..
바로 앞 트랙에서는 여전히 400m 계주를 하고 있었고요..
마지막 3단째의 도약..
시상식도 중간중간에 계속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이 선수는 중간에 스탭이 꼬여서 그런지 몰라도 실패를 했어요..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더군요..
저도 파울 아니에요..
마지막의 안간힘..
선수들은 아쉬움만 묻어나고..
그런데 역시나 운동선수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들 몸짱이시더군요.. 부럽 ㅠㅠ
여자 400m 계주도 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높이뛰기도 하고 있더군요..
과연 결과는??
제가 처음에 올린 10km 주자들이 들어오고 있더군요..
다들 전력을 다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친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끝난 선수들은 다들 그로기 상태..!!
그중에서도 중간중간에 높이뛰기를 하고 있더군요..
후반에 들어온 선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높이 뛰기를 준비하는 선수
과연 결과는??
경기장에 들어오는 게이트의 모습..
저는 보다가 중간에 나왔습니다.
나와서 보니 응급의료소가 있더군요. ㅎㅎ;;
나름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하는 모습이이었습니다.
육상경기는 실제로 제가 처음으로 봤는데요..
생각보다 재미가 있더군요..
역시 경기는 실제로 봐야지 판단할수 있는듯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볼때쯤이면 이미 전국체전은 끝날때겠지만..
나중에라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한번 보러 가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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