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딱히 잘하지는 않는데 타로점을 어느정도 볼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드는 입문카드라고 할수 있는 '유니버설 웨이트'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종 주위사람들을 봐주면 생각보다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그저 취미삼아 배우기는 했지만 정이 많이 가네요..

요즘은 예전보다는 뜸하게 하지만..
종종 보는 제 자신에 대해서도 보고 특정 어떤일에 대해서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볼때마다 나름 잘 맞는 정확성에 신기하기도 하죠..


에전에 어느한 타로집에 갔는데 정말로 잘 맞춰서 신기한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타로의 특징은 '확실한것'이 없다는겁니다.

무슨소리냐면 가장 좋은카드도 가장 나쁜카드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카드에 따라서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나쁘다면 그만큼 앞에 희망이 있다는 뜻이고.
좋다면 닥쳐올 불행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생각을 해야하고..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을 해놓으니 어느정도는 잘 맞고 그런것 같네요..
물론 타로가 거짓말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타로를 보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드가 생깁니다.
저는 Reverse 계열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The High Priestess - Reverse 를 가장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그냥 간단히 말하면 소극성 위선 이기심등의 뜻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경계심이나 결단력등도 있어서 좋게보면 좋고 나쁘게 보면 나쁜 카드입니다.

그래도 왠지 좋군요... 특히 역방향은 그냥 좋게 느껴지네요..
타로카드 쓸려고 하는데 말이 다른방향으로 샜군요..

언제 괜찮으시다면 제가 타로카드 봐드리죠.. 단 직접 찾아오셔야 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