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BASEBALL 파워풀 프로야구 2020(eBASEBALL Power Pros 2020 : eBASEBALLパワフルプロ野球2020)

2021. 5. 5. 22:24문화생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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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eBASEBALL 파워풀 프로야구 2020(eBASEBALL Power Pros 2020 : eBASEBALLパワフルプロ野球2020)
장르 : 야구 육성
발매 : 2020년 7월 9일
제작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PS4, NSW

일본 프로야구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를 베이스로 코나미(KONAMI)사에서 만든 야구게임이다.
1994년부터 발매된 24번째 게임으로 17년이 넘은 장수게임이다.
처음엔 '실황 파워풀 야구'였다가 'eBASEBALL 파워풀 야구'로 변경되었다.

과거엔 매년 발매했다가 어느순간부터 2년제로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발매 다음해에 로스터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어 혜자 게임이기도 하다.

2020이지만 2021년 모드를 업데이트 해줬다.
다만 세이브파일이 공유가 안되어 2021 모드를 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바로 일본어 게임이다.
한국어는 말할것 없고 영어도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것저것 꾸역하다보면 이 게임의 매력에 빠질 정도로 재밌다.
특히 야구를 좋아한다면 관심 없는 NPB이라도 이 게임 자체에 수많은 모드와 야구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게임이다.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해보자.

첫 게임
주니치 드래곤즈를 골라봤다.
야구 꽤나 본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1990년대에 NPB로 많이 진출했는데..
그 교두보가 바로 이 주니치 드래곤즈였다.
선동렬, 이종범, 이상훈등 꽤나 많은 KBO 선수들이 이곳을 거쳤다.
물론 과거시리즈에는 현역시절 한국선수들이 출연했다.

한신타이거즈 타자 라인업

홈런...

홈런을 치거나 맞으면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게임을 끝나고 주기적으로 하이라이트 뉴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도쿄올림픽 2020 모드가 탑재되어있다.
다만 무조건 일본만 골라야한다.

일단 연습모드

홈런칠때 그 짜릿함

공수교대

중간중간 이벤트식으로 돌발 이벤트가 있다.
이 결과에 따라 팀의 사기가 좌우된다.

타격시 주자가 있으면 각 주자별 주루능력을 볼수 있다.

중계와 응원 경기장내 방송등 일본야구 특유의 중계 스타일을 잘 구현해놨다.

홈런을 맞았다.

다시 올림픽 모드로 오면 무조건 일본만 골라서 해야한다.
현재 출전팀이 정해져있는 상황이라 출전팀도 고정이다.
그러니 일본을 골라 우리나라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더 아쉬운건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선수는 공식 라이센스가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 나온다.
우리나라 선수도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는 선수로 되어있다.

한국을 상대로 홈런을 치면 왠지 나쁜놈이 된 기분...

투수의 성향과 컨디션 그리고 타자의 성향과 능력치를 보고 대응하면 된다.
처음에 적응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기도 하다.
물론 난이도를 설정할수 있지만 보통이상 난이도 설정하면 적응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중간중간 부상도 당한다.

NPB의 실제 라이센스를 사용하다보니 종종 선수들이 기록을 세워 이런식으로 축하해주기도 한다.
히라타(HIRATA)라는 선수가 1000안타를 쳤다.

 

홈런을 치면 같은 선수들이 축하해준다.

홈런이나 강타시 포수의 표정이 재밌다.

디펜스 포인트(DEFENSE POINT)

페넌스레이스 경기시 게임 결과에 따라 관중의 수가 변화한다.

경기 결과

이 게임엔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
특정 상황을 풀어나가는 미션모드가 있는데 9회초 2아웃 마지막 상황에서 타자 역할등 재밌는 미션이 많다.

NPB는 양대 리그로 구성되어 교류전(인터리그 INTER LEAGUE)도 구현되어있다.

2021모드로 하여 세이부 라이온스로 선택

첫 만루홈런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하니 어려움이 급상승된다.

오늘의 라인업

 eBASEBALL 파워풀 프로야구 2020(eBASEBALL Power Pros 2020 : eBASEBALLパワフルプロ野球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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