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 파 (Evangelion : 파(破)) You can (NOT) Adavance 감상!

2009. 12. 6. 14:17문화생활/애니(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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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디어 에반게리온 파가 개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보고 싶었던 에바를 극장에서 처음으로 보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 개봉인데요..

첫번째는 아쉽게도 극장에서는 못보게 되었다가..
이번에 개봉을 한다고 해서 바로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3일에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생각보다 빨리 내린다고 하니 보고 싶으신분들은 빨리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개봉되는곳이 얼마 없다는 점이죠..ㅠㅠ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물론 예약하기까지도 그리 인기가 없었는지 예약률이 저조를 하더군요..


그것보다 문제는 개봉하는 극장도 한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에 있는 CGV서면까지 보고 왔습니다-_-;;


위에 리스트는 에반게리온 파 개봉 극장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참고로 인터넷 예매를 하고 갔죠-_-;;

 



막상 극장에 갔지만 그리 사람들도 없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간 극장이기도 하고요;;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TV판을 축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50%정도는 맞는데 나머지는 굉장히 다릅니다..
원작을 몇번 본 저도 보면서 약간 어렵기도 하고 많이 다르더군요..
TV판에서는 나오지도 않는 '마리'라는 캐릭도 나오고요..

재미야 분명히 있지만 처음 보시는분들에게는 분명히 어려운 내용일것입니다.

특성상 거의 다 매니아분들이 많이 오셔서..
혼자서 보러 오신분들도 있고 친구들끼리 몰려서 오신분들도 많았고요..
그냥 따라오신분들도 많더군요..

영화볼때는 다들 죽은듯이 보더니..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다들 수근거리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엔딩 크레딧 끝나고 예고편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예고편까지 다 보고 자리를 뜨게 되었죠.

제가 에바를 참 좋아하지는 다른사람에게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어렵고 매니아적이라서요..
하지만 한번 제대로 보고 싶은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네요..

정말로 즐겁게 본 애니였고요..
예전부터 너무나도 좋아했던 애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극장에서 보는 내내 흥분이 되더군요..
빨리 3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예고편에서 Q라고 나오던데..
과연? 언제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틸컷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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