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6. 21:45ㆍ카테고리 없음
천안함사건 그 현장을 가다
올해 나라에 큰일이라고 하면 G20이나 이것저것 일이 많았죠??
그중에서도 아마 천안함 사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운이 좋게 이번에 천안함 현장을 갈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건이 일어난 백령도 근처가 아닌 침몰된 천안함을
전시한곳에 가보게 된겁니다..
참고로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폰인 갤럭시S로 찍었어요~
천안한 사건에 대한 글을 적어놨습니다.
피격한 어뢰나 이것저것에 대해서 적어놨더군요.
실제로 천안함에서 부숴진 부위입니다.
이 부분이 날라가서 천안함이 침몰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부분이 엔진실 부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쪽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천안함에 대해서 기술적인 문제나 그런것인 일체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배의 후미라고 해야하나요? 배의 뒷부분입니다.
'천안'이라고 써있더군요.
천안함 전시된곳 중간에 누군가가 꽃을 놓았군요..
천안함 그때 전사한 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772.. 지금도 나아갈수 있을것 같은 배...
부숴진 또 다른 부위 입니다.
정말로 종이찢어지듯 찢어진 천안함입니다.
이 부분이 바닷아래에 가라앉은 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상은 잘 안보이지만 위에 천안함이라고 써있는 간판?
그런것이 적혀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스크루 부분입니다.
더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천안함 아직도 말이 많죠?
한번 일반인들도 신청을해서 견학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누가 했다 안했다 그런것을 떠나서 직접 체험해보시는게 좋을듯.
제가 간날도 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아마 직접 보시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되실듯 하네요.
저도 그런생각이었거든요..
다시 한번 그때 전사하신 46+1 장병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것으로 짧지만 천안함 방문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