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그리고 야구연습장

2010. 11. 21. 18:35일상

728x90
반응형


다시한번 동네한바퀴



지난주에도 동네한바퀴(
http://www.shadowneo.net/484)를 돌았는데요.

돌다보니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야구연습장을 가지 못했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어차피 그날도 다 돌지도 못해서 다시 돌았습니다.

이번에는 짧게 돌았죠.

하지만 이 야구연습장에도 의외로 건진게 몇개 있는데요..

각각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일단 시작합니다.



지난번과 비슷한 길로 가지만 약간 다르게 가봤습니다.

골목길로 갔는데 이 골목은 아마 만들어진지 굉장히 오래 된것 같아요.

담배라고 써 있는 간판이 보이는곳은 예전에는 구멍가게를 한것 같은데..

지금은 하지는 않고요.. 담배도 아마 안파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주라고 생각되는 가게인 연산면옥 주차장입니다.

건물만은 정말로 잘 만들었지만 맛은 정말로 =_=;;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요..

그때 수리하거나 자전거 바람을 넣을때 갔던곳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안열었더군요..


예전에 사부님께서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해있을때 문병가보고는..

실제로는 제가 가본적은 한번도 없던곳 입니다.

병원은 최대한 안가는게 좋겠죠?? 여러분들도 몸 조심하세요~



고압가스.. 사진은 이런 녹슨 물건을 찍게되면 왠지 운치가 있네요..

고감도로 찍을껄. ㅎㅎ;; 아쉽지만..ㅠㅠ


가는길에 롯데리아 들려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 아이스크림은 가격대 성능비는 좋으나..;;

맥도날드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롯데리아는 물탄것처럼 흐물흐물 하거든요.



춘천 닭갈비 제가 이동네와서  가장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점 입니다.

예전에 포스팅(http://www.shadowneo.net/420)을 한적도 있고요..

요즘에는 장사도 잘 안되는것 같은데 안타깝네요..ㅠㅠ

저도 조만간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저의 추억이 장소 입니다.. ㅠ


예전부터 보았떤 포장마차인데..

실제로 장사하는것은 못본것 같아요..
 
정말로 장사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찍고 싶었던 야구연습장 입니다.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군요..

제가 이동네 처음왔을때는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영업을 안하더군요..

지금은 방치가 되어있어 있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철거가 되겠죠?
 
그전에 한번 포스팅을 하는게 날듯 해서 합니다.


아직도 기본적인 자리는 되어있네요..

총 4곳의 타석이 있어요..


여러사람들이 거쳐갔을 동전교환소..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문을 열어보니 열리더군요..


누군지 몰라도 기지로 사용하고 있더군요..ㅋㅋ

'썬더비드팀 기지' ㅋㅋㅋㅋ 과연 누굴까요??


야구 연습장 기본적인 수칙..

당연한것이지만 야구라는 운동이 위험한 운동이니 조심하시길..


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투수기계(?)가 있는곳..

지금은 다 없더군요..


타석을 찍어봤어요..


누군가가 쳤을 그 야구연습장..


타석 사진 찍는다고 바닥에 내려왔다가 오니..

으헉.. 제가 츄리닝을 입고 갔었는데.. 다 붙었더군요..ㅠㅠ

이거 떼느냐고 한 10분걸렸어요..ㅠㅠ 엄청 많이 붙었더군요..


그냥 지나가다가 보이는 게시판..


수양 초등학교 입니다.

운동장이 인조잔듸라서 일요일인데도 축구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조기축구회분들 같았어요..


그냥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트랙터랑 농기계 발견..


혼자 외로히 앉아 있는 개..강아지???


항상보면 경고문이 붙어있는곳에 쓰레기가 있죠..ㅎㅎ


동태인가요?? 마르면 황태인가??

널어져 있길래 한번 사진 찍어봤어요..


언젠가는 영업을 했을 목욕탕 굴뚝..

요즘은 이런거 보기 힘들죠?? 그리고 지금은 장사는 하지는 같진 않아요.

연기 나오는것을 보질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물을 참 잘만든 곳..

도네누 볏짚 삼겹살집과 W치과 그리고 비어라는 맥주집이 있어요..

그냥 건물이 참 이쁘게 만든것 같아요..

자주는 가지는 않고요..ㅎㅎ;;


나름 사천에서 유명한 사천맛집 한일식당..

그러고 보니 이제까지 한번도 포스팅을 한적이 없네요..

나중에 한번 시간잡아서 가봐야겠습니다...


원래는 '캔모아'라는 곳이었는데요..

지금은 저렇게 바뀌었더군요.. 언제 바뀌었지??? 흠;;


미스터 피자..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헛보다 미스터 피자를 더 좋아해요..

그런데 요즘은 딱히 먹을께 없어서 아쉽..ㅠㅠ

요즘은 도미노 피자가 더 끌리더군요..


5.5 닭갈비..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요즘 마음에 드는 도미노 피자..ㅠㅠ

그런데 약간 여기 불친절해서리.. 흠=_=

그거만 고쳐지만 좋을텐데 아쉽더군요..


철거를 해야할것 같은 건물..

제가 사는 이곳에는 이러한 건물들이 꽤 많습니다.

그냥 방지된 건물들..

잘못해서 사람들이 들어가면 다칠수도 있는데 빨리 철거가 되야 할텐데요.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아마 가장 많이 가봤을 술집.. 그랑프리..;;

예전에는 좋아서 자주 갔는데 요즘은 술도 잘 안마시고..

예전과는 다르게 그리 썩 마음에 안들어서 잘 안가지만..

그래도 술마실때는 거진 이곳으로 갑니다..;;



예전에는 주유소가 있었던 곳인데요..

지금은 우리은행이 들어섰죠..

제가 우리은행에서 거래를 하지 않아서 가보지는 않았는데..

언제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사천여고 앞에 있는 교통안내 및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하는거 한번도 못봣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사천삼성병원 입니다.

이곳은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문병같은것도 가본적이 없어요..

과연..? ㅎㅎ


오늘의 동네 한바퀴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자신의 동네 한번 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과연 자신의 동네는 어떤것이 있을지???

그리고 너무 자주 변하니 나중에 보면 또 추억이 될지 모르자나요??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만난 길냥이(고양이)  (6) 2010.11.21
연날리기 대회 구경  (4) 2010.11.21
거울속의 내 모습 그리고 나  (0) 2010.11.21
피곤한 하루 금강산도 식후경~  (4) 2010.11.16
고양이를 보다..  (12)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