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탁구 생활(티모볼 ALC + 오메가2)

얼마전에 산거지만 그냥 ㅎㅎㅎ

블레이드 버터플라이 티모볼 ALC

쉐이크 핸드용..

싸구러 완제품 쓰다가 처음으로 사 본 라켓..

카본이 들어있어서 잘나가긴 하지만.. 카본치고는 잘 안나간다..

덕분에 카본치고는 컨트롤이 잘되는 라켓...


울림이 약간 있어서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안되는 라켓..

치면 손에서 약간 떵떵 거리는 맛이 난다...
 
다른 라켓이 칠때 '딱딱이'라면 이것은 '떵떵이'??

치다보니 적응되어서 이제는 마음에 든다..

사람마다 다 선호하는게 달라서 뭐가 좋다 나쁘다고 할수는 없다..

스피드 5점 만점에 4점.. 컨트롤 5점 만점에 3점짜리 라켓..

Mid Fast에 SOFT 컨트롤.. 카본인데도 SOFT라니..ㅎㅎ

첫 라켓이니 정말로 잘써야지...ㅠㅠ

오메가2 2.0 사용중..

앞뒤 적색 흑색 둘다 사용중..

가장 표준적이라고 대부분 말함.. 물론 난 잘 모르겠음;;

산지 하루만에 탁구대에 찍혀서 바로 위에 찢어진 ㅠㅠ 가슴 아픈..ㅠㅠ

이것저것 사람들꺼 빌려 써봤는데 그냥 무난한 라바인듯..

이거 쓰고 오메가4나 베가시리즈도 한번 써보고 싶음..


명장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데 난 아직 멀었다..

벌써부터 장비를 탓하니..ㅎㅎ

나중에 한번 치는거 동영상 찍어서 올려봐야지.. ㅎㅎ

산지 하루만에 라켓 윗부분의 라바가..ㅠㅠ 흑 가슴아퍼..

다 치고나서 잠시 올려놓은 라켓..

공맞은 부위가 위에 사진처럼 허옇게 뜬다..

가운데 몰리는게 잘 치는건데 아직도 분산이 되는거 보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