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6. 22:07ㆍ일상
공원이란 지친 세상을 잠깐 쉬게 해주는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복잡한 도시에 공원이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곳이 없겠죠? 우연히 보게 된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 있는 '통창공원'이라는곳을 가보았습니다. 아직 다음맵에는 나와있지 않네요. 네이버 지도는 검색이 되는데 다음맵은 위치상 모양은 있는데 등록이 안되있습니다. 나중에 되면 한번 다시 시도를-ㅅ-ㅋㅋ
다른공원 비교해서는 작은 곳입니다. 작은 동산위에 만든 공원으로 올라가면 삼천포 시내를 볼수가 있는것이 특징이죠.
마침 시간이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이라 일몰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맞은편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삼천포 바다의 장점은 아담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고요.. 단점은 동해처럼 뻥뚫려있지 않아 동해와 비교하면 답답함을 주기도 하죠.. 사진은 예전에 간 사량도 배를 탄 삼천포항(신항)입니다. (사량도 여행 : http://www.shadowneo.net/627)
그냥 보통 공원과 비슷하게 산책길과 쉴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가족공원이라고 하기기보다는 그냥 산책로?라는 느낌이 강한 작고 아담한 공원입니다.
바다가 보이는것이 장점이네요.
멀리는 전어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보입니다.
뻥뚫린 도로가 보기 좋습니다. 차량통행도 별로 없어서 조용히 있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입구가 곳곳에 있어 공원 접근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멀리 화력 발전소가 보이네요.
벤치와 식수대도 있어요.
공원에는 계단이 없어 휠체어 이용시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런면은 좋은것 같네요.
한쪽에 분수대가 있으나 지금은 계절상 운영을 하지 않는데 여름에는 운영하겠죠?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주위에 있는 공원 한번쯤 산책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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