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5를 사고나서.. 처음으로 야경을 찍으러 갔습니다. 가장 만만한곳이 바로 집앞에 육교죠;; 개인적으로 삼식으로 찍은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술먹고 가서 찍은건지 몰라도 =_=;; 나름 IS기능도 끄고 찍었는데 그리 마음에 안들기도 하네요..ㅠㅠ 빛갈라짐의 차이랑 선애도가 가장 큰듯합니다. 단렌즈의 선애도는 이래서 못따라가는듯 -_-ㅋ 오는길에 세븐일레븐도 찍었어요.. 그럼!!
오늘 보름달 찍으러 갔다가 찍었습니다. 삼식이(30mm)로 찍다가 애기만두(85mm)로 찍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화각이 다르니 역시 느낌에 차이가 나네요.. 그냥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삼식이가 더 선애도나 이런면에서도 좋긴 좋네요.. 트랙백도 걸어놨으니 한번 들어가서 보시길... M모드, 미러락업, 릴리즈
얼마전에 당구장을 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제대로 안친건지 제대로 안배워서 그런지 몰라도 실력이 늘지는 않네요.. 다구는 저하고 안맞나봅니다.. 450D와 삼식이로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갔었던 대전..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린다. 나름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아니기도하고.. 나름 포토샵으로 보정도 했는데 흠.. 뭔가 부족하긴 하다.. 내 내공을 더 올리기 위해서 더 증진해야겠다..
진주 야경을 찍었다.. 요즘은 그냥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것도 나름 괜찮네.. 근데 생각보다 힘들다.. 특히 삼각대의 무게는 많이 힘들다.. 그냥 보기에는 그리 무겁지는 않는데 메고 4,5시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에휴.. 그래도 사진 찍고 나면 뿌듯하다.. 삼식이의 빛갈라짐이 예술이었던 사진.. 아직 부족하지만 기분 좋다.. Canon EOS 450D + SIGMA 30mm F1.4 EX DC HSM Manfrotto 190XProB + Manfrotto 488RC2 Midi Ball Head
나의 세번째 렌즈인 Sigma 30mm F1.4 EX DC HSM이다. 일단은 별명이 실내렌즈와 카페렌즈라고도 불린다. 이유는 화각이 넓어서 실내에서 찍을수 있고. 카페에서 서로 마주보고 찍을수 있는 렌즈다. 앞에서 올린 애기만두와 다르게 실내에서 찍기 좋다. 애기만두와 다르게 서드파디 렌즈라서 후드와 가방은 기본적으로 준다. 크롭바디 전용 렌즈인데. 캐논 크롭바디 공식이 1.6를 곱하면 30 * 1.6 = 48mm 가 되므로.. 인간의 화각가 가장 비슷한 50mm에 가장 근접한 렌즈라고 볼수 있다.(맞나;) 그래서 찍고 나면 가장 편안하다는 렌즈라고 한다. F값이 1.4라서 정말로 1.4로 놓고 찍으면 쩐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심도가 얇다. 바로 앞에 사람에 코에 잡으면 눈부터 아웃포커싱이 될정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