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 (2011년 1월 1일) 삼천포를 가다..

2011. 1. 2. 22:1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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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는가요??

최근 블로그 포스팅을 잘 안하였는데요.. =0=;;

참 오랜만에 씁니다.

어느새 2011년 1월 1일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2010년에 안좋았던일을 다 잊어버리고..

새 기분으로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겠죠??

저는 항상 새해에 삼천포를 갑니다..

물론 안간적도 있고요 =0=

몇년전에 생긴 버릇인데 올해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구제역



원래는 항상 1월 1일에 삼천포 대교에서는 해맞이 축제를 합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구제역으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더군요..

현재 나라문제로 크던데 빨리 해결 되길 바랍니다.

삼천포 수산물 시장



삼천포 수산물 시장을 먼저 가보았습니다.

가보면 비린내로 진동하는곳이죠..ㅎ

그래도 수산물 시장의 나름 매력과 재미가 있죠.


싱싱한 해산물이 많은곳입니다.

그냥 구경만 해도 좋은곳이죠.


누군가가 생선 내장과 찌꺼기를 밖에 내놓았더니..

갈매기들이 습격(?)을 하더군요..ㅎㅎ


이것저것 신기한것을 파는것이 많았습니다.


이날은 1월1일 새해이고 날씨도 추웠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이곳저곳에서 관광오신분들도 많고요.


빨간등대



제가 이곳에 온 이유죠..

빨간등대를 보러 가는길입니다.

가는길에 조심하라고 추락주의 표지판이 있네요..


멀리서 보이는 발전소입니다..

무슨 발전소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올때마다 저렇게 연기를 내뿜고 있죠.

맞은편에도 빨간등대가 보이는데요..

빨간등대가 몇군데 있는데요..

제가 항상 가는 빨간등대이기에 저곳은 제외 입니다.


제가 걸어온 길입니다.


빨간등대 입니다...

자주 왔다 가서 포스팅도 몇번 해서 이제 새롭지도 않네요.

빨간등대에 낙서가 많은데요.

저도 부끄럽지만 작년에 썼는데요 -_-;;

올해 도색을 다시 했는지 다 지워졌더군요..

자세히 보니 거진 2010년 중반글부터 보이는것을 보아하니..

아마 다시 색칠을 한것 같아요..


잠깐보고 다시 돌아가는길에 빨간등대를 찍어보았습니다.


노산공원



노산공원을 가보았습니다.

삼천포에서 가볼만한곳 중 하나입니다.

하긴 가볼만한곳은 그리 없지만 그래도 가볼만해요..ㅎㅎ

노산공원에서 볼만한 경치도 많죠.

또하나의 빨간등대를 노산공원에서 보이죠..


노산공원에 있는 하나의 전시관인데요.

박재삼?? 이라는 분이시던데요..

삼천포 출신이라고 하시더군요..

노산공원 올때마다 가보기에 이번에도 가볼려고 했습니다.


음;; 1월 1일은 휴관이라고 하더군요..

약간은 아쉽네요..


박재삼씨 생가를 복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노산공원을 가는길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잘 공사가 안되었는데 작년인가? 다시 한것 같아요..

이것으로 짧지만 아쉬운 새해를 뒤로 하고 돌아왔네요..

2011년 새해라고 하지만 뭐 다를것은 없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나름 의미 있는 한해를 맞이하면 좋겠네요..



2011년도 잘 부탁드리고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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