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그리고 만컷

2010. 6. 30. 21:2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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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성분헌혈을 하였네요..

딱히 계획이 있었던것은 아니고 아는 선배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마침 헌혈의집 근처라서 겸사겸사 들려서 갔습니다. 마침 제가 성분헌혈한지 2주가 약간 넘었더군요.. ㅎㅎ;;



장소는 진주 헌혈의 집에 갔습니다. 성분헌혈을 했던곳이죠..
올해는 헌혈을 5번을 했네요.. (전혈 2번, 혈소판 1번, 혈장2번)
전에도 말했지만 하는김에 헌혈 은장까지 받을려고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헌혈하는것은 적응이 안되고 특히 혈액형 검사를 할때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더군요.ㅠㅠ 그 손끝에 바늘로 찌르는 그 기분은 아우.. 정말로 싫어요..ㅠㅠ 2주만에 설마 혈액형이 바뀔리가 난무하고 그렇게 말을 해도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고 하니... 흠;;; 그리고 바늘찌를때도 그 기분은 정말로 잊을수 없는 기분..ㅠㅠ 그래도 하고나면 분명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그 기분에 헌혈을 계속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DSLR도 마침 가져가서 폰카가 아닌 DSLR로 찍었습니다. 물론 헌혈을 다 하고 찍었습니다. 의외로 한손으로 들으면 무겁더군요-_-;; 제가 거의 막판에 가서 사람들도 없고 제가 거의 마감시간에 헌혈을 해서 사람들이 역시나 없었습니다.


피를 다 뽑으니 정리를 하더군요.. 이날 혈장 헌혈을 하신분들의 피인데 생각보다 많더군요.. 오늘은 이제까지 당일로 해서 가장 많이 왔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거 말고 다른피를 보니 정말로 많더군요..


제가 혈장 헌혈을 한 기계입니다. 끝나고 아직 정리를 하지 않아서 피가 보이네요.. 물론 제 피입니다-ㅅ-;


피를 다 뽑고나서 지혈을 하는 모습입니다. 왼손샷 어렵더군요;; 라이브뷰로 찍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브뷰를 싫어하지만 오늘만은 특별히 찍었습니다. 제 오른팔이에요..


헌혈을 다 하고나서 잠시 쉬는 동안 헌혈의 집 모습을 잠시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올때는 대부분 '관심' 아니면 '주의'쯤에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로 헌혈을 많이 했나보네요.. 이렇게 보니 뿌듯합니다. 헌혈을 많이 합시다..


만으로 16세인가? 17세인가부터 할수 있어서 헌혈 가능한 나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를 하면서 컴퓨터를 할수 있게 만든 장소 입니다. 흠흠-ㅅ-ㅋ 쉬거나 순서를 기다리면서 하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헌혈 포스팅을 마칩니다. 얼마후에 또 가야겠군요..ㅎㅎ 아직 갈길이 멀어요..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위에서는 안나왔는데 초코파이를 보통 주는데요.. 왜 '오리온'이 아닌 '롯데'것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군요..ㅠㅠ 저는 '오리온'이 좋아요..ㅎㅎ 아마 단가 때문에 그런것 같군요..ㅋㅋ


그리고 위에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제 DSLR인 450D가 오늘 드디어 만(10000)컷을 넘었습니다. 2008년 10월 28일에 사서 약 1년 6개월만에 만컷을 찍었네요.. 제 DSLR의 첫목표인 만컷을 드디어 넘었습니다. 나름 영광이라고 보이네요.. ㅎㅎ 제 최종목표는 최소 십만컷인데 이것도 아마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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