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L렌즈 애기백통 (Canon EF 70-200mm F4L USM)

2010. 8. 25. 16:3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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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드디어 첫번째 L렌즈를 구입을 했습니다.

Canon EF 70-200mm F4L USM 애칭이 애기백통이라고 부르는 렌즈죠..

망원에 대한 열망을 어느정도 풀어줄 렌즈입니다. ㅠ

캐논 70-200 시리즈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아빠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엄마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USM
형아백통 : Canon EF 70-200mm F4L IS USM
애기백통 : Canon EF 70-200mm F4L USM

저는 이중 가장 아랫단계인 애기백통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로 구입을 했고요.. 일단 가격도 가격이고-_-;;

무게도 위로 올라갈수록 만만치 않아서 애기백통을 구입했습니다.

대략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가격은 2배씩 뜁니다;;

애기백통 현재 신품이 대략 70~80만원선에서 거래가 되는데요..

최상의 아빠백통은 현재 300만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요 =0=;;

가격이 참 안드로메다죠;;






애기백통 인증샷!! ㅋㅋ L렌즈의 빨간티의 간지!!!!

L렌즈의 매력은 바로 저 빨간띠 입니다..ㅎㅎ

빨간띠의 매력을 버릴수가 없군요.. ㅎㅎ;;



줌링과 삼각대 마운트링을 꽂는곳입니다.


필터는 전사용자분께서 사용하신 호야 MC필터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애기백통 후드인 ET-74 후드 개밥그릇 후드라고 하죠..

참고로 꽂무늬 후드도 같이 보내주셨더라고요. 그것은 호환후드던데..

더 모양은 이쁜데 문제는 안쪽에 위에 개밥그릇은 벨벳 처리가 되어있는데.

호환후드는 처리가 안되어있더군요.


박스와 함께 인증샷.. ㅋㅋ

Canon EF 70-200mm F4L USM!!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원래 가지고 있는 17-55mm와 비교해서 찍어봤어요.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17mm,55mm, 200mm, 70mm로 찍었네요.

화각의 차이가 느껴지죠?

제가 크롭바디라서 1.6배 적용해서 오른쪽 가로로 적어놨습니다.



제 바디인 450D에 마운트를 해봤습니다.

후덜덜;; 백통이라서 그런지 참 깁니다..

하지만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더군요. 17-55보다 더 가볍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가지고 있는 Canon EF-S 17-55mm IS USM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길이는 더 긴데 구경은 작더군요.. 17-55mm는 77mm 구경을 가지고 있고요.

애기백통은 67mm의 구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IS가 붙어있지 않아요.. 수전증을 조심해야할듯.ㅋ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왼쪽이 17-55mm 오른쪽이 애기백통

높이때문에 그렇지 실제로 오른쪽인 애기백통이 더 구경이 작습니다.

이로써 애기백통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ㅎㅎ

이제는 사진 찍을일만 남았네요. -ㅅ-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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