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농구편

2010. 10. 11. 19:3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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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육상(http://www.shadowneo.net/471)을 보고나서 바로 농구를

보러 갔습니다. 농구는 다른지역에서 하더군요..

제가 사는곳 근처라서 쉽게 갈수가 있었습니다.ㅎㅎ



다음지도에서 위에 눈에도 보이는데-_- 검색이 안되어서..

사천공설운동장으로 찍어놨는데요.. 실제로는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사천시체육관'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제가 프로농구를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요.

일단 전국체전은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관중들이 별로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좋은자리에서 볼수 있고요..

사진찍을때도 생각보다 좋더군요...

선수들의 숨소리도 더 크게 들을수 있고요..ㅎㅎ


일단 경기장안에 들어가니..

약간의 의문점이 느껴졌는데요.. 분명히 전광판에서는..

지역명이 써있는데 유니폼이 대학교 유니폼이었더군요..

제 생각인데 아마 그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대학을 뽑아서..

그 대학팀 하나가 아예 팀으로 나가는것 같더군요..

아마 다른 구기종목들도 그런것 같아요..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배구도 그렇고 그런거보니 아마 그런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는 경기도 대표 '중앙대'와 전남 대표 '초당대'가 하더군요.


경기중 작전 타임.. 중앙대 벤치입니다.

바로 밑에서 보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내려갈수도 있어요.


제가 갔을때가 3쿼터였는데요..

이때도 전남이 많이 밀리고 있더군요..




중간에 반칙이 일어나서 자유투를 하고 있는 전남입니다.


경기는 54:99로 경기가 전남을 크게 이겼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감독들끼리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선수들도 서로 인사를 하고 상대편 감독에게 인사를 하더군요..


본부석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본부석의 모습입니다.


경기가 끝나니 국군체육부대인 상무와 연세대가 들어오더군요..헐!!

예전에 연세대 팀을 많이 좋아했는데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

여기서도 상무는 '경남대표'팀으로 나왔고요..

연세는 서울대표로 나오더군요..


전경기에서 진(?) 초당대는 3위라고 하면서 메달을 받더군요..

아마 오늘한것이 준결승인데요..

첫게임이 바로 준결승 1경기고.. 이번이 하는게 2경기인데..

보통 여기 패자가 3,4위전을 하는것이 보통인데..

아마 여기서는 패자는 무조건 3위를 주는것 같더군요..


연습하는중인데..

덩크를 하더군요..ㅎㅎ 운좋게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상무팀도 연습을 하고 있었고요..

서로 소리를 지르는게 참 인상이 깊었어요..


연습을 하고 있는 선수들..




나름 본부석(?)


청결맨??


경기 시작전에 벤치에 모여서 파이팅을 외치는 선수들..


서로 인사를 하고 바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점프 볼! 상무가 가져가더군요..


저는 경기를 보는 동안 연세대 저 10번 선수가 참 눈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빠른 속공 드리블이 정말로 인상 깊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송태섭'과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선수였어요..


진짜 딱 이런 느낌???


경기중 타임아웃


작전 타임중..


경기는 나름 과열되고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마 연세대팀 부모님들 같더군요..

연세대가 공잡을때마다 소리를 지르더군요..ㅎㅎ


상무 벤치의 모습..


연세대가 자유투를 던지고 있습니다.


다시 작전타임중..


경기 중간에 벤치에 있는 선수가 심심한지..

공을 가지고 던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2쿼터에 그냥 나왔습니다.

프로농구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박진감이 넘치고 좋더군요..

가장좋은것은 뭐니뭐니 해도 공짜를 떠나서..

바로 앞에서 볼수 있다는 그 장점??

주위에서 한번 이런경기가 있으면 찾아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이러면 선수들도 힘을 내서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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