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0. 18:49ㆍ여행/국내
통영여행을 하면서 '남망산 조각공원' 표지판을 우연히 보게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우짜면(http://www.shadowneo.net/679)을 먹고 우연히 본 '남망산 조각공원' 가기 아쉬워 가게 되었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정확히 공원이라고 하기보다는 문화회관 앞에 있는 그냥 정원?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작품도 별로 없고 너무 기대 안하시는게 날듯;; 동피랑 마을 간김에 그냥 구경하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일부로 보러 가기에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 본 통영해안로 방향.. 동피랑 마을에서 간만큼 한번 더 간다고 보시면 되요..
음 공원이라고 쓰기에는 민망할정도로 작은 규모의 조각공원;;
지금 찍은 사진에 3배 정도 크기의 공원이라 보면 됩니다.
제가 예술을 몰라서 작품 설명을 봐도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멀리서 봤을때 관으로 만든 작품으로 보여서 가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니 비닐튜브로 만든것 입니다... 색이 원래 누런색으로 한건지 아님 비닐튜브가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는데 시간이 지나 변한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흠.. 원래 우리가 아는 투명 비닐튜브인데.. 시간이 지나서 누렇게 변한거네요;; ㅋㅋ 검색해보니 어떤분이 2012년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거긴 투명튜브 입니다.
음 이런뜻의 작품이네요..
색이 변하길래 가보니 실제로 돌아가고 있는 작품..
위에서 본 비닐작품을 다른쪽에서 본 사진..
음;; 아무튼 남자들의 작품;; 민망.. 마지막 동상은 머리부분이 잘라져 있었습니다. 자른건지 원래 잘라져서 한건지.. 모르겠네요..
선박의 최고의 순간을 만든거라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뒤로도 더 있는데 더이상 보지는 않았습니다.
조각공원 벽를 그냥 찍어봤어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원치고는 부족한점이 많은것 같네요. 그래도 통영시내가 보이는곳이니 통영 들리게 되면 한번쯤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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