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잘 안가는데 종종 가는 삼천포.. 갈때마다..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들리는곳이다.. 사진은 같은날 찍은게 아니고 종종 들릴때마다 찍은 사진이다. 그냥 마구 섞어서 올려놨다..
오늘 점심시간에 6.25 체험 주먹밥이 나왔다. 거진 매년 6.25때마다 하는 행사라서 이번에도 먹었다. 작년에도 찍었던 사진이 있어서 같이 올린다. 센스 있게 김치하고 국을 주는 센스.. 솔직히 맛은 없다. 하지만 이 민족상단의 비극인 6.25를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때는 이것도 없어서 못먹었을텐데.. 이때의 그들의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