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린 사진인데 어찌 찾아보니 이제 나와서 올립니다. 2006년 1월 2일에 갔던곳입니다. 지금은 많이 유명해져서 가본분들도 많겠지만요.. 지금은 제가 사용하지 않는 Canon PowerShot S30으로 찍었어요.. 확실히 똑딱이라서 그런지 심도가 깊네요..

사진 찍은지는 꽤 오래 되었다.. 삼각대 사고 나서 거진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때는 18-55 is 번들이 하나 있어서 그걸로 찍었다. 찍고나니까 사진이 약간 뿌옇게 나와서 알고보니.. 원래 야경찍을떄는 IS를 Off해놔야 한단다.. 사진이 IS 때문에 잠깐 흔들릴수 있다고 한다. 웃긴게 삼각대 사용할때는 IS를 껴야 한다니 할말이 없다.. 지금 집앞에 있는 곳이지만 왠지 요즘은 찍기 그런곳 왜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그래도 나에게는 어찌보면 450D로는 첫롱셔터 사진이다. 누군가가 그랬다. 아무리 알아도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못한다고.. 이 사진이 바로 그랬다.. 야경 찍는법을 대충은 알았지만.. 막상 가니까 초반 10분정도는 멍하니 있었던 때 지금은 그래도 이때보다는 나름 능숙하게 찍을수 있으니...

오랜만에 갔었던 대전..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린다. 나름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아니기도하고.. 나름 포토샵으로 보정도 했는데 흠.. 뭔가 부족하긴 하다.. 내 내공을 더 올리기 위해서 더 증진해야겠다..

오랜만에 남산타워에 갔다.. 갔다가 다른사진은 거의 안찍고 열쇠만 찍고 온듯.. 열쇠 퍼레이드~

오랜만에 가본 인사동..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볼것도 많고 항상 기분이 좋은 곳.. 언젠가 다시 한번 가봐야지.. 인사동의 한 장소에서 나름 멋져서 찍어본곳.. 인사동의 명소 '쌈지길' 가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길도 재미가 있고.. 하지만 너무 장사속 길인듯.. 여자들이 좋아할만한곳이다. 쌈지길 풍경 결코 사진을 삐뚫어지게 찍은것이 아니다.. 참 재미있는길.. 그리고 중간중간에 사진 찍을곳도 많은곳.. 정통적인 방식으로 떡방아를 찌고 있던 분.. 참 힘들었을것 같다. 하지만 좋은 볼거리가 되었음.. 쌈지길에 있던 북카페..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한글판 '스타벅스' 짝퉁이 아니라 진짜 스타벅스이다.. 처음보면 누구나 왠지 어색한 간판;; 마지막으로 나오면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아쉬..

진주 야경을 찍었다.. 요즘은 그냥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것도 나름 괜찮네.. 근데 생각보다 힘들다.. 특히 삼각대의 무게는 많이 힘들다.. 그냥 보기에는 그리 무겁지는 않는데 메고 4,5시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에휴.. 그래도 사진 찍고 나면 뿌듯하다.. 삼식이의 빛갈라짐이 예술이었던 사진.. 아직 부족하지만 기분 좋다.. Canon EOS 450D + SIGMA 30mm F1.4 EX DC HSM Manfrotto 190XProB + Manfrotto 488RC2 Midi Ball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