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우리가 강아지(댕댕이) 아버지 강아지와의 조우
2017년 6월경 우연히 지인의 지인의 강아지 한마리를 얻어왔다. 이 강아지는 내 인생의 첫 강아지, 그렇다 첫 애완견이다. 명견이고 뭐고 상관없다. 나에겐 그저 존재자체가 의미 있는 강아지였다. 나에겐 최고의 명견 강아지... 첫 대면을 하고 종이박스에 넣어 데려왔다. 아직도 그 처음 만나는날 경계하고 겁먹던 모습을 잊을수 없다. 첫날 초보 주인이 되었다. 어설프게 강아지 집을 사고 다이소에 들려 이것저것 필요한것 같은걸 샀다. 도망갈까봐 묶어둔 줄.. 몇일이 지나자 적응되었는지 슬슬 나에게 경계를 풀고 애교아닌 애교를 부린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 당시 너무나도 귀여웠다. 슬슬 커가면서 나에게 의지하는게 보인다. 정말 귀엽다. 코도 파고.. 어느덧 커버린 강아지.. 이제 성견이 된듯 하다. 어느날 그..
2023. 10. 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