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름달 찍으러 갔다가 찍었습니다. 삼식이(30mm)로 찍다가 애기만두(85mm)로 찍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화각이 다르니 역시 느낌에 차이가 나네요.. 그냥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삼식이가 더 선애도나 이런면에서도 좋긴 좋네요.. 트랙백도 걸어놨으니 한번 들어가서 보시길... M모드, 미러락업, 릴리즈
나의 두번째 렌즈인 Canon EF 85mm F1.8 USM 이다.. 일명 애기만두 여친렌즈라고하는 렌즈.. 번들렌즈 쓰다가 이거 쓰면서 느낀것은 일단 정말로 렌즈가 밝다. F1.8이다보니 한마디로 쩐다는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화각이 85mm이다보니 답답함을 어쩔수가 없다. 정말로 실외에서 찍어야지 실내에서 찍을 생각은 안하는것이 낫다. 익숙해지기전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아웃포커싱은 정말로 잘된다. 전신 아웃포커싱까지 될정도로 한마디로 쩐다.. 실외에서 여친찍어주면 정말로 좋은 렌즈다. 밖에 돌아다닐때 좋은 렌즈.. 원래 이거의 상급인 F1.8 렌즈가 만두처럼 생겨서 만두라고 하는데. 그거보다 성능이 약해서 애기만두라고도 불린다. 뭐니뭐니 해도 후드가 정말로 길다. 망원렌즈의 후드는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