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작년부터 잘사용하고 있는 컵입니다. 부산 서면역에 지하도에 있는 크리스피 도너츠를 지나가다가 행사로 팔고 있는것을 샀습니다. 컵과 도너츠 몇개를 팔던데 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되었네요.. 컵의 크기는 250ml정도로 보통 컵보다는 큽니다.. 커피나 차를 마실때 많이 쓰죠.. 종종 물 마실때도 쓰고요.. 이 컵전에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컵도 4년동안 쓰다가 누군가가 깨서 ㅠㅠ 아직도 속상합니다.. 위에 사진은 2012년 3월 2일에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 사진이 그동안 4년동안 쓴 컵입니다..(2008년 ~ 2012년) 지금은 제 곁을 떠났지만..ㅠㅠㅋ 컵에 이렇게 정이 가는것은 이 컵들이 처음인것 같네요..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스타벅스(StarBucks) 일명 별다방에 다녀왔습니다. 커피를 평소에 자주 마셔서 커피숍 가면 커피를 잘 안마시는편이라서 이날도 커피가 아니거 다른것을 먹었죠.. 커피숍을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안가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스타벅스는 나름 자유분방하고 그냥 시간 떼우기 좋은곳이기도 하죠.. 그래도 비싸다고 느껴서 자주 가지는 않게 되네요.. 한번 촌놈 인증샷 올려봅니다..-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