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주 브리즈번 공항 도착.. 크기는 우리나라 김해공항과 비슷하다. 호주 국내선 안내판.. 대부분 공항이 그렇겠지만 공항내 물가는 비싸다. 현재 우리나라 과자 가격과 비교해보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우리가 타고 이동한 미니버스.. 신기한것은 뒤에 트레일러를 달아 캐리어백을 달고 이동한다.

호주 여행 1일차 공항버스를 타고 얼마전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한 제2터미널 새로지어서 그런지 깔끔하다. 제1터미널만 있었을땐 이용객이 엄청 많았는데 두곳으로 나눠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했다. 제2터미널 지하에 있는 핫했던 쉑쉑(Shake Shack)버거를 방문했다. 정확한 명칭은 쉐이크 쉑 버거구나.. 주문 후 기다리는중..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 위에 사진이 2만원선이다. 그중 쉐이크는 보통 2천원선인데 여기선 5천원을 받는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을 들렸다. 토이점에 카카오 샵이 입점해 있다. 입구에 대형 라이언이 있다. 어피치 무지 드디어 탑승 아무탈 없이 호주에 도착하길 바라며... 기내식... 아이고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