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맛집 - 고집불통
2010. 7. 25. 03:00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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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을 소개를 해봅니다. 사천에 있는 고깃집중에서 나름 유명한 고깃집인 '고집불통'이라는 곳을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일단 이야기를 하기전에 이곳은 약간은 조심스럽게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제 지인들이 오면 보통 이곳을 데려가는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뉘는곳이기도 하고.. 다른것을 떠나서 이곳은 훈제식으로 나오는것이 특징이라서 이것을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확실히 나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물론 생고기도 판매합니다만 훈제고기 전문집에서 훈제고기를 먹어야 하지 않나요? ㅎㅎ)
아쉽게도 제가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같이간 친구의 사진기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가게 전경을 찍지 못하고 그냥 밑반찬하고 고기를 대략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밑반찬은 위와 같습니다. 특별히 이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고 샐러드가 개인적으로 맛있더군요. 다른것은 보통 고기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기에는 소주가 빼놓을수가 없죠. 참고로 제가 원래 집이 수도권쪽이라서 현재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이쪽 남부지방쪽은 꽤 여러가지(?) 소주가 잡고 있더군요. 대구쪽은 '참소주'라는것이 잡고 있고 부산쪽은 '시원(C1)소주'가 대부분 형성이 되어 있고 부산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경남 지방쪽은 '화이트'라는것이 많이 형성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쪽 식당에서 '참이슬'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도권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더라고요.ㅎㅎ;; 저도 이쪽에서 오래 살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그냥 주는데로 먹는데 이곳은 보통 기본이 '화이트'소주 입니다. 소주마다 맛차이가 약간씩 있으나 그지역 지방술 마셔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A라는 술이 자기 지역 술이라고 해서 타지역가서도 A라는 술을 마시면 그 술은 항상 마실수 있는데 그 지방에 놀러간 이유가 많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계란탕입니다. 한때는 무료로 나오던데 요즘은 따로 돈을 줘야지 나오더군요. 이점이 약간은 아쉽긴 하네요. 이런거 하나에 사람들이 좋아서 가는사람들도 있는데..ㅎㅎ
위에서 말한대로 기본적으로 초벌이 되어서 나옵니다.
'매운훈제구이'인데요 이것은 참고로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이나 드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매워요. 얼마전에 제 친구로 와서 한번 사주는데 먹고 싶다고해서 말려서 겨우 모듬으로 시켜서 그걸로 조금 먹는데도 맵다고 하더군요..ㅎㅎ 개인적으로 불닭보다 살짝 안맵더군요; 제가 매운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여성분들과 같이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이 좋을듯..
굽고 있는 중입니다. 으.. 생각만해도 맵네요..
그러면 간단하지만 맛집소개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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