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 NC 다이노스 창단 첫 공식 홈경기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구장 경기 스케치

2012. 4. 14. 16:40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야구의 계절이 돌아오다!!

 

올해도 여김없이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도 야구 후유증에 빠져 있었는데 올해도 그럴까 걱정이 됩니다. ㅠㅠ 흐흐흐..

 

그동안 프로야구는 8개구단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9구단이라고 할수 있는 NC다이노스가 창단이 되었죠? 올해부터 마산종합운동장에 있는 야구장을 리모델링해서 첫 홈경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아직은 1군이 아니고 2군인 퓨처스리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마침 제가 팬으로 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있어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는 거의다 봤는데 2군리그는 본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된듯 하네요.

 

 

 

2012년 4월 14일에 한 경기입니다. 오후 13시에 경기가 시작되어서 약 30분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경기는 무료입장이라서 그냥 표를 입구에서 받아가면 됩니다. 사실 마산구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 2010년에 롯데 자이언츠가 제2 홈구장으로 쓸때도 가본적이 있죠.

(마산구장 : 롯데 자이언츠 VS 넥센 히어로즈 : http://www.shadowneo.net/407)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경기장 벤치가 작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불편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경기장이 보이네요.

 

 

 

NC 다이노스 홈경기일정이 적혀있길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2군리그는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1군처럼 3연전을 하는것 같네요.

 

 

퓨처스리그 티켓입니다. 처음으로 가본 티켓.. 이날은 그냥 매표소에서 달라고 하면 주더군요. 그런데 참고로 외야 자유석만 주고 지정석은 미리 예매를 하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NC 다이노스샵

 

 

 

경기앞에는 NC다이노스샵이 있어서 유니폼이니 NC다이노스 팬들을 위한점이 있더군요.

 

 

유니폼도 이렇게 팔고 있었고요..

 

 

 

롯데자이언츠 팬이다보니 제가 롯데자이언츠와 비교를 할수밖에 없는걸 양해주시고요. 비교를 해보면 상대적으로 품목이 적게 있고 매장 규모도 작지만 처음인만큼 개선될점도 많겠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매장이었습니다. 평일에도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야구팬으로써 많이 사랑받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감독인 김경문 감독님 유니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유니폼이 있었는데 제가 아는 선수들은 없더군요.;

 

화장실에서 민폐짓을 =0=;;

 

새로 리모델링 한 마산구장 입성

 

 

 

 

 

경기장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경기장을 리모델링을 하여서 확실히 예전과 비교하면 깔끔하더군요. 팀칼라인지 모르겠지만 흰색과 블루의 조화는 경기장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루석 덕아웃에 NC다이노스 선수들이 보입니다.

 

 

 

 

NC소프트사의 야구팀이다보니 게임 광고가 있네요. 조만간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 소울 광고판도 있고. 게임회사 특유의 광고가 많이 있더군요.

 

 

 

파이팅중인 롯데선수들..

 

 

 

 

 

1,3루 중앙지정석은 대부분 탁자가 있게 만들었더군요. 사직구장은 패밀리나 커플석같은곳만 있는곳인데 여기 마산구장은 대부분 탁자가 있게 만들어서 관람시 쾌적하게 볼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물론 이렇게 만들면서 기존의 약 2만5천정도의 관중이 1만 6천정도로 줄었다고 하더군요..

 

 

 

 

 

 

 

경기전 타격연습과 투수연습중인 선수들.. 롯데 김상호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처음에는 중앙석에 앉았는데 롯데 이상화 선수와 박시영 선수가 보이더군요. 종종 1군에서 보이는 선수들인데 이렇게 보니 방가웠습니다. 싸인 해달라고 할려다가 사인지도 없고해서 그냥 지나쳤어요.

 

 

경기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입니다.

 

 

사직구장의 익사이팅존이라고 할수 잇는 다이나믹존으로 들었는데요. 사직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볼수 있게 만들었더군요.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은 1루와 꽤 먼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엄청 가까웠습니다.

 

 

 

다이나믹존에서 찍은 베이스 모습인데요. 대략 20m도 안되는 거리인것 같아요.

 

 

 

1루쪽에서 찍은 3루쪽 덕아웃 롯데자이언츠들의 모습입니다. NC선수들은 아마 다 나온건지 모르겠는데 덕아웃에 꽉차 있던데 롯데는 상대적으로 적게 있더군요.

 

 

위에서 찍은 이상화와 박시영 선수입니다. 마침 옆을 보고 있길래 찍어봤어요.

 

 

 

 

3루쪽 다이나믹존도 와봤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네요. 3루쪽에서는 이렇게 철조망이 쳐져있어서 타자쪽이 잘 안보입니다. 1루쪽은 없던데 으 일부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NC쪽은 개선이 필요할듯 하네요.

 

 

 

3루쪽에서 바라본 베이스..

 

 

 

곧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NC다이노스 홈경기다보니 롯데자이언츠가 1회초 공격을 먼저 했는데요. 3루 주루코치에는 공필성 코치가 나왔네요. ㅋㅋ 제 유니폼이 공필성 코치 현역시설 유니폼입니다. 제가 예전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이기도 하죠.. 현재로 좋아하고요.. (공필성 유니폼 : http://www.shadowneo.net/454)

 

이렇게 다이나믹 존에서는 베이스가 굉장히 가깝습니다.

 

드디어 경기 시작!

 

 

드디어 NC다이노스 공식 첫경기 1구가 던져졌습니다.  투수는 이재혁 선수라고 하는데요. 1구는 볼이었어요. ㅋㅋ

 

 

 

전광판 모습입니다.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하더군요. 그런데 투수의 투구속도나 던진공 갯수가 안나오니 쫌 불편하더군요. 이런것은 개선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예전에 롯데자이언츠 선수였던 전준호 선수가 지금 NC다이노스 3루 주루코치를 맡고 있더군요. ㅋㅋ

 

예전에 제가 태평양과 현대 유니콘스를 좋아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현대에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넥센선수를 하다가 SK주루코치를 하던중 이제는 NC다이노스로 오셨군요. 이렇게 보니 참 방가웠습니다.

 

 

 

어느구장이나 자신의 팀 선수가 등장할때는 전광판에 프로필하고 저렇게 나오죠..ㅋ

 

 

 

 

이날 롯데 선발 투수인 김승현 선수가 투구 연습을 하고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3루족 불펜 모습입니다. 이런것도 잘만든것 같네요.

 

 

외야쪽 자유석입니다. 외야석은 리모델링을 따로 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따로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 자리죠.

 

 

 

 

 

 

경기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인조잔듸라는게 쫌 걸리긴 해도 그래도 이런 시설이면 꽤 좋은축에 속할것 같네요.

 

 

이제 막 오픈했지만 매점도 생기고 이것저것 많더군요.

 

 

뭔가 했더니 흡연구역도 따로 있고요.

 

 

경기를 보다가 중간에 나왔는데요.. 경기장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니 NC선수들이 들어가고 있더군요.

 

 

 

경기장 근처에 NC다이노스 광고물이 많이 있더군요. 특히 위에 사진인 야구공 모형은 인상깊더군요.

 

 

 

NC다이노스 문구인 '거침없이 가자'가 이곳저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감독인 김경문 감독 사진도 붙어있었고요.

 

1주일만 빨리 왔었도 좋았을텐데 벚꽃길도 있었고요. 이제는 다 져서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이것으로 마산구장 NC다이노스 홈개막전 경기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번쯤 스포츠 경기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가족끼리 가도 나름 재미도 있고 좋은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날 경기는 8:1로 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이겨서 홈개막전 첫승을 했다고 하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