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8. 22:10ㆍ카테고리 없음
우리나라 최고 명문구단 기아타이거즈 홈구장 무등경기장을 가다.
올해 2번째로 야구장을 가보았습니다.(2012년 6월 23일)
첫번째는 퓨처스 리그인 롯데 자이언츠2군 VS NC 다이노스 경기..
(http://www.shadowneo.net/586)
그리고 이번이 2번째 경기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인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롯데팬이지만 기아 타이거즈가 아마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구단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최다 우승인 V10를 하였으며 가장 많은 열성팬을 가지고 있는팀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네요..ㅋㅋ
예전에 수원에서 태평양 돌핀스와 해태타이거즈 경기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요.
해태타이거즈 입장에서 어웨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께서 1루까지 차지해서 경기를 보러 오는걸 보고 대단한 팀이라고 보았습니다.
SK 경기는 종종 롯데 경기에서 보아서 생소한 경기는 아니나 기아 경기는 아마 처음으로 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광주 무등구장을 가보았습니다. 명문구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은 참 초라해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새로 경기장을 신축을 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팀들을 보면 열악한 시설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기아 타이거즈는 인기와 팬들 규모에 비해 초라한 경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롯데 팬으로써 사직구장을 홈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아도 그리고 팬들도 당연히 그런 구장을 기대하고 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등구장을 들어가니 옆에 신축구장 경기를 하고 있어서 공사장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기아타이거즈 야구단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야구장 티켓입니다. 롯데와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네요.
올해 1군경기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으나 비슷하겠죠??
기아타이거즈의 약간 초라함이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롯데팬이라서 사직구장을 자주가서 비교를 자주 하겠습니다.
기분 나쁜 기아 팬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적겠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 있는 것을 보니 정말로 초라하더군요..
나중에 경기장 신축이 되면 이런것도 제대로 생기면 좋겠네요.
유니폼을 마킹을 직접 해주더군요..
물론 선수마킹이라서 프리마킹은 안되고 특정선수들만 마킹이 됩니다.
프리마킹을 할려면 따로 사이트(http://www.vjkorea.com/)에 가서 주문해야합니다.
드디어 경기장에 입장을 하는 차례입니다.
경기장에 오래 되어서 그런지 시설이 참..;;
직접 들어가본 무등경기장은 정말로 작더군요.. 흠흠..
특히 좌석은 허리도 아니고 엉덩이정도까지 밖에 안와서 불편하더라고요..
이런것은 나중에 신축 구장에서 다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경기전이라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어요.
외야석도 보면 많이 작더라고요.
본부석도 많이 작았고요..
이날 경기전에 이벤트를 하였는데..
기아차인 소울(SOUL)의 경기인데 누가 1등인지 문자를 보내서 맞추는 경기인데요. 저는 이날 레드소울을 선택했는데 바닐라 소울이 1등을 하였습니다. 아놔
전광판도 많이 노후가 되어서 많이 안좋아 보입니다.
특히 가장 비교 되는것이 바로 응원인데요. 롯데는 1루쪽에는 응원단장의 소리가 다 들리나 여기는 그냥 응원단상쪽에 스피커를 놔눠서 사용을 하는지 응원단상에서 조금만 멀어지면 안들리더라고요.. 그것을 응원단장도 아는지 거진 호루라기로 진행하는 모습이고요..
호응이 안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응원하는 맛보다는 지루한 모습??
경기는 진행이 되었고 이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요..
이날 기아 5연패를 끝내고 드디어 승리를 하였네요..
9:7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여러구장을 가보니 많이 비교가 되고 그런데 특히 기아타이거즈 구장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대구구장도 갑자기 가보고 싶네요. 시설이 안좋다고 하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제 목표는 우리나라의 있는 야구구장(프로구단 기준)을 다 가보고 싶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곳저곳 다 들리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