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맥주 공장 시음회를 마치고 고베로 떠난다.. 일본 지하철을 타면서 느낀거지만 우리나라 2000년대 초반 지하철 같다. 우리나라 지하철이 휠씬 좋은것 같다. 사철이라 어쩔수 없지만 우리나라 지하철이 좋다는것을 많이 느끼게 한다.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한신계열 지하철을 하루종일 탈수 있다. 드디어 고베 도착.. 나에겐 고베란 과거(1994년)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이 떠오른다. 고베도 나름 소가 유명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횡성 한우격?? 요리사가 나와 바로 바로 해준다.. 맛은 괜찮은데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느낀건 어쩔수가 없다.(약 1만엔정도) 고베산노미야역으로 기억한다. 호빵맨 박물관도 보인다. 관람차도 보이나 첫날 탔으므로 패스 날씨가 정말로 좋았다. 다시 오사카로...

일본 오사카 여행 3일차.. 오늘은 아사히 공장 견학 예정이다. 가는길에 스타벅스를 들렸다.. 일본 한정 사쿠라 에디션.. 컵이 이쁘다.. 우리나라 체리 블라썸 에디션과 비슷하지만 왠지 더 마음에 든다. 아사히 공장 가는길 아사히 맥주 공장에 도착했다. 모든것을 일본어로 설명해 주기에 몇몇 나라는 이렇게 음성을 지원을 한다. 공장 견학에 도움 주시는 분..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공장은 대부분 자동화로 이루어 진다. 맥주 생산과정을 알려주는 장면... 저 엄청난 크기의 통이 맥주 저장소다. 전세계의 맥주가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맥주도 전시되어 있다. 오늘 가장 기대한 맥주 시음회... 한 사람당 3잔씩 가능.. 아사히 드라이 블랙(Asahi dry Black) 여기서 가장 맛있게 마셨던 드라이 프..

드디어 에반게리온 XR RIDE를 탑승하러.. 근처 스테프들도 네르프 복장을 하고 있다. 중간중간 에반게리온 장면도 나온다..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것... 마지막에 기념품 샵을 들리고 나온다.. 입구 쪽에 있는 놀부;; 우리나라 부대찌개집은 아니겠지???? 입구에 있던 모스버거에서 햄버거와 멜론소다?? 맛은 그리... 신기한건 종업원이 다 서빙 해준다.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본 원피스와 나루토... 다시 돌아가자... 지하철 표... 저녁으론 라멘집을 갔다.. 나름 유명한 라멘집이란다.. 산토리 생맥주... 이 맛을 잊을수가 없다. 정말 맛있게 마신 맥주... 라멘과 먹으니 꿀맛!! 숙소와서 마신 맥주와 스타벅스 사쿠라 에디션(일본 한정)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계속...

제일 먼저 탄것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내에선 촬영 금지라 사진을 안찍었는데.. 타고나서 생각난건 정말 미쳤다;; 이런생각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는거지??? 이러니 사람들이 환장을 하지;;; 스파이더맨 팬으로썬 환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놀이기구 자체를 정말 잘만들었다.. 대부분 놀이동산이 그렇듯이 각 놀이기구 마지막엔 기념품을 판다. 과거에 느낌을 주는 차들... 해리포터를 간다. 호그와츠를 정말 잘 구현해 냈다. 1:1 비율은 아니겠지만 해리포터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환호할만한 광경 지팡이 기념품도 판다.. (차후 1:1 비율 지팡이도 판다.) 버터비어... 원작에서 나오던 버터비어... 가격은 이 한잔이 600엔정도 하는데.. 무알콜로 맥주맛에 버터탄 맛이다.. 한번은..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한국인도 많이 보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영화를 테마로 굉장히 잘 만들었다.. 기념품샵에 보이는 에반게리온.. 에바를 좋아하는 내가 쉽게 지나칠수 없는곳.. 이것저것 에바 관련 상품이 많다. 딱히 끌리는 상품이 없는건 함정 진격의 거인 옷도 보인다. 조사병단인가?? 무슨 코인 파는것 같은데... 마침 에반게리온 XR RIDE 체험장도 운영중.. Evangelion : You can(not) survive. XR RIDE 차후 탑승하게 된다. 에반게리온 팝콘도 판매.. 초호기와 폭주 2호기 얼굴 케이스에 팝콘을 담아서 판다. 가격은 비싼감이 있지만 여러사람들이 사먹고 있었다;;

일본 오사카 여행 2일차 호텔 TV를 켜니 한국 드라마가 나와서 놀랐다. 신세경... 더빙은 아니고 한국어에 일본어 자막이 나온다. 숙소 창문을 열어보니 대피로가 있다. 지갑에 있던 일본지폐를 구경해 본다. 우리나라 지폐에 비해 크기가 크다. 하지만 금전적 가치도 크다.. 내가 머문 호텔이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에선 조식을 팔고 있다. 뷔페로 운영되며 1500엔(소비세 별도)에 팔고 있다. 첫날만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비싼듯... 지하철역을 가다가 다시 들리게 된 도톤보리 강... 일본 강을 떠오르면 이런식의 광경이 많이 보인다.. 인공적으로 정비되어 보이는 일자 강에 양쪽으로 수풀과 아파트 혹은 집.. 게임 용과 같이를 할때도 이런 광경이 많이 보였는데.. 여기오니 이해가 되었다. 어제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