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을 하면서 '남망산 조각공원' 표지판을 우연히 보게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우짜면(http://www.shadowneo.net/679)을 먹고 우연히 본 '남망산 조각공원' 가기 아쉬워 가게 되었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정확히 공원이라고 하기보다는 문화회관 앞에 있는 그냥 정원?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작품도 별로 없고 너무 기대 안하시는게 날듯;; 동피랑 마을 간김에 그냥 구경하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일부로 보러 가기에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 본 통영해안로 방향.. 동피랑 마을에서 간만큼 한번 더 간다고 보시면 되요.. 음 공원이라고 쓰기에는 민망할정도로 작은 규모의 조각공원;; 지금 찍은 사진에 3배 정도 크기의 공원이라 보면 됩니다. 제가..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곳 통영 동피랑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설명하자면 한 동네 벽화를 그리면서 그때부터 이곳이 유명해지고 또한 TV에서 몇번 나오더니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동피랑 마을입니다. 통영 여행시 거의 필수코스로 인식된 이제는 너무 유명한 동피랑 마을입니다. 저도 이곳을 2010년에 그나마 덜(?) 유명할때 가보고 다시 가게 되었을땐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2010년 통영 동피랑 마을 여행 : http://www.shadowneo.net/320 이곳이 처음부터 관광지가 아닌 원래 사람들이 사는 주거지 입니다. 거기에 벽화를 그려 관광지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죠. 아직도 실제로 사람들이 살다보니 많이 불편한가 보더군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경고문이 곳곳에 있습니..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라고도 불리는 이 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도 유명하죠. 2010년에 제가 다녀온적이 있어 이번이 두번째 탑승입니다. 2010년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통영 케이블카) : http://www.shadowneo.net/316 한번가도 여러번 가고 싶은곳이 있죠? 저는 통영이 그중 하나 인데 기회가 생겨 통영에가서 케이블카를 다시 타게 되었네요. 영화도 그렇고 처음과 두번은 분명히 다릅니다. 처음과 다른 무언가를 느낄수 있기에 나름 기대를 하고 다시 가게 되었죠.. 3년만에 왔지만 달라진것은 거의 없네요. 오는길이 달라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입니다. 제 후배가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이때는 성수기라 그런지 번호표 뽑고..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월아산 국사봉 2013년 첫등산을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등반한 경험이 있어 그리 어려운 산은 아니었고 왕복 약 3시간이면 다녀올수 있는 코스로 한번쯤 등반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2009년 월아산 등반 : http://www.shadowneo.net/54 제가 있는곳에서 가깝다보니 이번이 3번째 등반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행군을 했던곳이라 저에게는 나름 특별한 곳이기도 하죠. 월아산 정상인 국사봉의 높이는 471m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리 멀지 않는 국사봉 정상.. 사진은 제가 어느정도 올라온 후 찍은 사진이라 주차장이 더 멀리있네요. 정상직전에 보이는 헬기장.. 이곳에 나름 안좋은 추억이 있었습니다. ㅎㅎ 예전에 힘들게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너무 쉽게 올라갔던 코스입니다. ..

2012년 마지막 일출을 보다. 2012년 마지막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아직 2012년이 지나지 않았으나 2012년 마지막 일출이라 생각하고 보러 갔습니다. 2011년에도 간적(http://www.shadowneo.net/557)이 있는데 그때는 날씨가 좋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안개 혹은 기상상태가 너무 안좋아 그동안 계속 날짜를 미루다가 이번에 어쩔수 없이 강행을 하였습니다. ㅠㅠ 이날도 역시 안개와 구름이 껴서 일출을 제대로 볼수는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희망을 가지고 출발 하였습니다. 장소는 작년과 같은 창선 삼천포대교에 위치한 초양휴게소를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보다 더 좋은곳이 많은데 왜 여길 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멀리서 화력발전소와 구름낀 하늘에 멀..

경상남도 남해시에 있는 독일마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몇번 가봤지만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이번에도 카메라를 안들고 갔습니다-_-;; 아쉬움 마음에 폰카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펜션촌 입니다. 펜션들이 모여있어 구경하러 오기에도 좋고 이쁘죠. 근처에 원예예술촌도 있어 같이 방문하면 좋습니다. 펜션에서 하룻밤 자거나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니 놀러오기에 좋은곳 같네요.. 산에다 만들다보니 경사가 가파러 고생좀 하실꺼에요. 멀리보이는 바다가 멋지기도 합니다. 한번쯤 구경오는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한번 제대로 포스팅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