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러드스테인드 : 리투얼 오브 나이트(BloodStained : Ritual of the Night) 후기

2021. 1. 24. 21:56문화생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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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블러드스테인드 : 리투얼 오브 나이트(BloodStained : Ritual of the Night)
개발사 : ArtPlay
유통사 : 505 Games
출시일 : 2019년 6월 18일(PS4, XBO, PC), 2019년 6월 25일(NS), 2020년 12월 3일(Android, IOS)
장르 : 메트로배니아
플랫폼 : PS4, XBO, NS, Windows, STEAM, ORIGIN, android, IOS
한국어화 유무 : 공식한국어화

악마성 시리즈를 만들었던 이가라시 코지가 코나미를 나온 후 제작한 킥스타터 작품인 Bloodstained 시리즈 중 메인 타이틀이다.
현시대 대부분의 플랫폼 콘솔과 PC 그리고 모바일로 출시되었다.
심지어 공식 한국어화가 되었다.

악마성 시리즈 중 유명한 악마성 드라큐라 X 월화의 야상곡(Castlevania : Symphony of the Night)[이하 악마성]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출시된지 20년이 넘었고 당시 작품을 구하기도 힘들었고  막상 모바일로 나와 구매 했지만 플레이 해보진 않았다.

그러다 정신적 후속작인 해당 작품(이하 블러드스테인)이 나와 구매 후 시간이 되어 플레이 하게 되었다.

일단 기존의 팬들을 의식한듯 악마성 시리즈의 시스템과 기믹을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심지어 최근 당연한 자동저장시스템이나 여러가지 편의요소는 거의 없다.
오히려 악마성 출시 당시(1997년) 기본인 수동저장, 따라서 죽으면 마지막 수동저장 한 부분을 다시 로드해서 해야한다.
어쩌면 당시 그 추억을 재현할려고 한건지 모르겠다.

악마성 시리즈를 그대로 답습해서 그런지 이동이나 여러 시스템이 많이 답답하고 시대에 흐름에 못따르는 게임이 아닌가 할생각이 들기도 했다. 추억 보정이라고 했는가?  그저 그런가 했다.
또한 그 흔한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없고 공략없이 진엔딩도 보기 힘드며, 동선의 자유도가 오히려 유저를 더 혼란스럽고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과거엔 장점이 현시대엔 오히려 불편한 요소가 된다.

그렇지만 게임이 거듭될수록 주인공 미리암이 성장하면서 오히려 더 게임을 스릴있고 도전욕구가 커지는 게임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더욱더 이 게임의 진가를 알게 해주기도 한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공략없인 이 게임을 100% 즐기기가 어렵다.
심지어 진엔딩과 눈앞에 뻔히 보이는 길도 가지못한다.
그러하여 이 게임을 100% 즐기고 싶다면 공략을 반드시 보고 하길 권장한다.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와 그중 진주인공이 아닌가? 착각할정도인 블러드리스(Bloodless)

 

악마성 팬이라면 알만한 오마주, 기믹과 요소가 많다.

특히 8비트의 악몽이라는 방은 과거 악마성이 처음 출시 됐을때 그 기믹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중간중간 악마성의 오마주가 묻어있다.

 

 블러드스테인드 : 리투얼 오브 나이트(BloodStained : Ritual of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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