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컵헤드(CUPHEAD) 후기

게임 : 컵헤드(CUPHEAD)
개발 : 스튜디오 MDHR
출시일 : 2017년 9월 29일(WINDOWS, XBO)
2018년 10월 19일(macOS), 2019년 4월 18일(NS), 2020년 7월 28일(PS4)
플랫폼 : Windows, macOS, NS, XBO, PS4
한국어화 유무 : 공식 한국어화

"Don't Deal with the DEVIL"
이 게임을 관통하는 요소이자 이 게임의 부제

캐나다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MDHR이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최초에 Microsoft 계열(XBO, Windows 스토어)를 출시하고 점차 플랫폼을 넓히며 출시했다.
처음엔 한국어화가 없이 출시했다가 차후 한국어화가 되었다.

PC계열은 STEAM과 Windows Store 둘다 출시되었는데
XBOX의 정책인 Play Anywhere로 Windows Store나 XBOX Store 중 하나만 구매시 둘다 플레이 할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저장으로 서로 세이브가 공유되어 왔다 갔다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XBOX로 구매 후 즐겼다가 PS4로 출시하여 추가구매해서 다시 한게임이다.

횡스크롤 런앤건 스타일의 게임으로 1930년대 과장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이 특징이며,
난이도 또한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다.
게임오버시 무조건 해당 스테이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며 엄청난 트라이를 하는 본인을 볼수 있다.

게임은 크게 두가지로 보스스테이지와 런앤건 스타일로 되어있다.

게임 스토리는 주인공인 컵헤드(CUPHEAD)와 그의 동생인 머그맨(MUGMAN)이 악마(DEVIL)에게 돈을 빌려서, 그걸 빌미로 악마의 채무자에게 돈을 받으러 다니는 일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채무자가 보스인것은 비밀

난이도가 생각보다 상당하여 스테이지 클리어시 알게모르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시간, HP 보너스, 회피, 슈퍼 미터, 스킬레벨에 따라 득점 즉 랭킹을 받게 된다.
이것 또한 트로피나 도전요소에 영향이 있어 알게모르게 도전요소가 된다.

런앤건 스타일은 메탈슬러그 시리즈나 록맨시리즈처럼 앞으로 전진하여 클리어 하는 스타일로 쉽진 않지만 나름 재밌게 즐길수 있다.

다양한 공격 패턴의 보스와 싸우다보면 정신없이 게임이 집중하는 본인을 볼수가 있다.

주전자 장로(Elder Kettle)가 컵헤드와 머그맨을 알게모르게 부축인다.

특정 스테이지별 클리어에 상당히 애먹인다.
때문에 종종 소울류와 비슷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다.

이 게임의 원흉인 악마(DEVIL)와 킹 다이스(King DICE)
차후 알게되겠지만 중간보스인 킹 다이스가 악마보다 더 자주 등장하여 컵헤드 형제에게 지시하여 진보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한다.

악마는 컵헤드 형제에게 일을 시키지만 너무 잘해서(?) 그런지 오히려 의심을 한다.

중간중간 필살기를 얻기 위한 스테이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테이지인 잉크통 섬 3에서 나오는
"하늘과 바다의 사건"의 '칼라 마리아'('Cala Maria' in "High Seas Hi-Jinx!")
총 3페이즈(3 Phase)로 구성되어 있고 메두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 게임의 특징은 보스들이 각종 모티브와 오마쥬로 만들어졌다.

런앤건 스테이지에 나오는 골드 코인과 맵 중간중간에 숨겨진 골드 코인을 모은 뒤

포크린드(Porkrind)라는 돼지 상인에게 각종 무기 및 필살기를 구매할수 있다.

마지막 구역 인 잉크통 지옥
카지노를 하다가 이꼴이 된 주인공인 만큼 마지막도 카지노에서 이루어진다.

킹 다이스와 결전
스테이지도 주사위 돌리기로 결정 된 후 마지막에 도착시 킹다이스와 대결

킹 다이스 처치

게임에서 킹다이스전이 가장 길다.

마지막 보스이자 최종 보스 그리고 이 게임의 원흉인 악마와의 대결

 

엔딩

The End

엔딩을 본 후 난이도 어려움(EXPERT)가 오픈된다.

 

컵헤드(CUP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