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ㅎㅎ 예전에 가방도 선물 받았는데..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 그래도 자랑도 할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시중에서 파는 그런 흔한 포도주가 아닙니다. 특히 메이커 있는 대량 생산하는 포도주가 아니고요.. 직접 수작업 하시는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만드시는 정말로 특별한 포도주라고 생각해요.. 맛은 정말로 맛있네요.. 제가 포도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것 먹어보니 이제까지 제가 먹어본 포도주는 정말로 X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제가 포도주 잘못 마셨는지도-_-;; 왜 사람들이 포도주를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향기부터 색깔맛까지 ㅎㅎㅎ 저한테 이런 뜻밖의 선물을 주는 형님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 잘마실께요.. 다시 한번 감..

얼마전에 지인의 이사를 도와주다가 하나 얻었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책상과 걸상.. 물론 정확히 따지면 학원에서 쓰는겁니다. 우연히 지인분께서 책걸상을 옮기는것을 도와주다가 하나 얻어왔죠.. 예전부터 하나 살려고 했는데 우연히 얻으니 기분이 좋네요.. 오랜만에 이런 책상을 앉으니 공부를 하고 싶은 욕구가=_=ㅋㅋ 그런데 공부는 잘 안하게 되네요..ㅎㅎ 빨리 이 초심을 잊기전에 시작을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책상에 얼마나 앉으며 앉아서 무엇을 하시나요???

오늘 부산에 있는 사상터미널을 갔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나름 추억(?)이 있는 예전에 성인극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있더군요.. 그런데 뭐 북한도 아니고-_-;; 저런식으로 썼는지.. 두음법칙을 모르나?ㅎㅎ 그래도 아무튼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것도 다 추억이겠죠?

소매물도에서 본 오두막 스트랩.. 가지고 싶다..ㅠㅠ 게다가 렌즈도 24-70!! 아놔.. -_-

오늘입니다. 추석.. 음력 8.15 보름이죠.. 이제보니 오늘은 또 개천절이군요.. 국경일이 두개가 겹쳤네요..ㅠㅠ 오늘 보름이길래 보름달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85mm로 찍었는데도.. 생각보다 작게 나오네요.. 예전에 달사진 찍을려면 최소 500mm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고요;; 필터 나쁜거 쓰느니 아예 안끼는것만 못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플레어가 생기더군요..ㅠㅠ 일단은 제가 찍은거 올렸습니다.. 모두가 소원을 비시고 좋은일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고향은 잘 다녀오셨나요?? 추석 당일.. 그러니까 오늘이죠.. 전 미리 내려왔습니다. 딱맞춰서 내려오면 표가 없을수도 있고 집에와서 이것저것 할일이 많은데 바뻐서 보통 이렇게 내려옵니다. 사진은 그냥 스트레이트로 올립니다. 이번 추석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귀경길 귀성길 구분이 없는것 같네요.. 상하행선 다 밀리거나 밀리지 않거나 하네요.. 그나마 저는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평소보다 30분정도 늦어진것 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