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왔네요.. 사진기 들고 갔다가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시내에 생긴 찻집인데.. 처음 생긴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TV에 보니 나오더군요;; 그럭저럭 된 브랜드 같은데.. 벽에 재질을 오래된 찻집처럼 해놨더군요.. 아직 오픈은 아니고 오픈준비중이더라고요.. 원래 이건물에 있던 분식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제가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편이라서 한번이라도 가게 될지 모르겠군요;;ㅋ 개인적으로 벽면 색깔을 갈색이나 어두운 계통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색깔이 아쉬운듯 해요.. 제가 사실 냉면 먹으러 갔었는데 점심시간인데 재료가 없다고 안팔더군요-_-;; 아놔..ㅠㅠ 오늘은 선거하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하셨나요??

오늘은 제5회 전국 지방선거날이네요.. 할말 있겠습니까??? 그냥 투표하고 옵시다!! 저도 방금 투표하고 왔어요..ㅎㅎ 참고로 투표용지 사진으로 찍으면 불법이라고 하니까 조심하세요..ㅎㅎ

요즘은 PC방도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나 보네요.,. 그것도 오픈베타..ㅎㅎ;; 집에 오는길에 PC방앞에 이런게 붙어 있더군요..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보통 오픈할때 하루정도 무료로 하는것을 봤는데.. 이런식으로 몇일동안 해주는것은 못봤네요.. 예전에는 일부로 오픈하는 PC방만 찾아다니고 그랬는데.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요즘은 이런거봐도 들어가지도 않네요.ㅋㅋ 근데 컴퓨터 사양등이 다 좋았는데 왜 그래픽카드를 GTS250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250이 나쁜것은 아닌데 최소한 260은 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ㅎㅎ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안성탕면 12개 시리즈 입니다. 자주는 아니고 종종 라면을 끓여먹는데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한꺼번에 많이 끓이게 되네요..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1개 반정도만 먹어도 질리네요..ㅎㅎ 전 아무리 그래도 너구리가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아는 선배분의 첫째가 이제 3살정도 되었는데.. 요즘 아이들의 거의 신적(?)인 존재가 다름이 아닌 뽀로로라는 존재더군요..;; TV에서 종종 나오는것을 봤긴 했지만.. 저는 도대체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더군요;;(물론 세대차이가 나니;;) 오늘 오랜만에 이마트를 갔었는데.. 한켠에 뽀로로 매장이 아예 차려져 있더군요;; 제가 거의 오픈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없었는데.. 잠시후에 왠 아이와 부모님(?)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왔는데. 아이들이 뽀로로 매장앞에서 나오는 노래와 춤을 보고 춤을 추고 난리가 아니더군요-_-;; 그리고 아이들이 사달라고 난리를 치고;; 부모들은 난감해 하고 있고.. 뽀로로의 위력을 내심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뽀뽀뽀로 연명하던 시절이었는데요..ㅎㅎ

제가 일하는 다른부서에 어떤분의 어머니께서 백혈병에 걸리셔서;; 급하게 혈소판이 필요하다고 하시길래.. 마침 혈액형도 같은 AB형이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한번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의외로 AB형 피가 귀하더군요.. 저는 AB형이라서 잘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되었네요.. 일단 헌혈은 '전혈'과 '성분헌혈'이 있고.. 성분헌혈은 '혈소판 헌혈'과 '혈장 헌혈'로 나뉩니다. 그러니까 헌혈은 총 3가지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전혈'은 말그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피 흘리때 나오는 그 뻘건피를 받는것이고요.. '성분헌혈'은 우리의 피는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 이런식으로 있는데요..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것이고 '백혈구'는 병균과 싸우는 싸움군.. '혈장'은 피에서 물과 같은 ..